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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7.12 [대부분 환대는 적대와 다를바 없다] 나와 타인의 만남에 대해서, 초점을 내가 타인에게 행하는 부분에 맞추지 말고 타인이 나에게 행하는 부분으로 옮겨 봅니다. 이럴 때 십자가 일이관지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제가 바로 '환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타인의 환대를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도 되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대부분 환대는 적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 믿고서 잘 돼본 적이 없는 이유] 예수 믿음이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잘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예수 믿고 나서 이 세상에서 일이나 상황이 더 잘 된다고 느껴본 적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를 잘 믿어서가 아니라 전혀 안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난 뒤로는 정말 사이다 마시듯 세상일이 잘 된다거나 반대로 안 된다는 답답한 느낌 자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