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새벽 묵상
본문 : 신명기 9장
요절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주어 차지하게 하심이 네 의로움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신명기 9장 6절)
묵상
신명기 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과거 광야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잊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역시 구원과 축복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늘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첫째, 모든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그들의 공로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삶의 모든 복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습니다.
둘째, 사람은 쉽게 자신을 의롭게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의로움 때문에 복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생각을 경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성공과 형통 가운데 자신을 높이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불순종한 백성도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만들며 하나님께 큰 죄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우리의 허물보다 크십니다.
넷째, 중보기도는 큰 능력이 있습니다.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가 거두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귀하게 받으십니다.
다섯째, 회개는 은혜의 문을 엽니다.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용서와 회복이 있습니다.
회개는 정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겸손히 회개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여섯째,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백성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사람을 높여 주시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히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언제나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죄를 깨달을 때마다 회개하게 하시고 용서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남성결교회
양만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