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4장 16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아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 말씀에 의거, 하나님이 모든 절기들 중에서 유독 유월절만 한달 늦게 지켜도 되도록 허용하신 것에는 분명한 섭리가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로마서 11장 30절-32절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회복사역의 두 축을 이루는 이스라엘과 이방교회와의 섭리가 있고, 따라서 제 2 유월절은 이방교회를 위해 디자인 되었다고 볼 수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역대하 30장에는 히스기야왕이 백성과 함께 제 2 유월절을 지킨 예가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30장 23절은 백성이 어찌나 즐거웠던지 제 2 유월절을 1 주일 지키고 나서, 1 주일을 추가로 지키기로 결의했던 것이며, 도합 2 주를 지켰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 회중이 다시 칠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그렇다면 이사야 34장 16절에 의거, 이 예는 단순히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분명한 섭리가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며, 이를 분석해 드리기 원합니다.
1) 제 2 유월절인 Pesach Sheni 가 5/5일 부터 시작되었음으로, 7일째가 되는 날은 5/11일이 됩니다. 그리고 1 주일을 추가로 지켰음으로 2번째 주의 마지막 날은 5/18일이 됩니다. 18 은 666 이 되는 수이고, 계시록 13장 18절에 부합됩니다. 그렇다면 첫번째 주가 끝나면서 방주의 문이 닫히고,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은 짝에 의해 7일 후 부터 심판이 시작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만일 5/11일에 방주의 문이 닫힌다고 가정 할 경우, 이를 첫신부의 출산으로 볼 수 있고, 그렇다면 그 3일전인 5/8일이나 5/9일에는 <자정의 소리> 사태가 터질 수 있음을 감안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글에서도 썼듯이, 5/8일은 Iyar월 17일로서, 제 2 부활절에 부합되고, 창세기 7장 11절에 기록된 바, 노아의 홍수 심판이 비록 유대민속력으로 2번째 달의 17일 부터 시작되었다 할지라도, Iyar월 17일은 유대종교력으로 2번째 달의 17일인만큼, 대등한 짝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5/9일은 Iyar월 18일로서, 오머 카운트의 33일째인 Lag B'Omer 이며, 2년전 Lag B'Omer 날 이스라엘에서는 비극적 압사 사고가 발생하여 44명이 사망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5/8일이나 5/9일에 <자정의 소리> 사태가 터지고, 5/11일에 방주의 문이 닫히면서 첫신부가 출산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 5/6일 촬스 3세의 대관식이 있었고, 5/8일까지는 축제로 지킨다는데, 노아의 때와 같이 흥청망청 즐기는 모습이 예수님께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라고 하신 말씀을 상기케 하며, Iyar월 17일이 두번째 달 17일이 되는 것과 5/11일에 방주의 문이 닫히고, 노아의 때와 같이 7일 후 부터 심판이 임하는 것에 다 들어 맞는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달 익산에 내려가 교도소 셋트장에서 촬영하려 했던 계획이 후원이 들어오지 않아 무산되었고, 씨나리오를 일부 변경하여, 임동진목사님과 정욱장로님이 나오는 교도소 채플 장면을 금식기도원으로 바꾸었으며, 그래서 지난 4/27일,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아름답게 촬영을 잘 마쳤던 것이고, 임목사님과 정장로님은 다 끝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익산 교도소 셋트장 촬영이 5/10일과 5/11일로 재조정되었으며, 이틀만 찍으면, 영화의 촬영은 모두 마치고, 곧바로 편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후원이 절박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가장 급선무로 5/8일(월)에 셋트장 2일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루 사용료가 220만원으로서, 이틀이면 440만원이며, 반드시 내일 중으로 입금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엊그제 올린 글에서 그동안 서울에서 찍은 장면들의 스칠 사진을 공개하였는데, 한국교계에 크게 어필 될 작품이 될 것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이 어려우신 줄 잘 알지만, 총력을 다해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사용료만 지불되면, 다른 연기자들의 출연료를 서울에 올라가 드리도록 양해를 드리고, 최소한의 진행비로 밀어부칠 생각입니다.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블로그는 2019년 익산 교도소 셋트장을 방문한 후기인데, 어떤 곳인지 감이 올 것입니다. 주님의 막중한 사역인 만큼, 전폭적인 후원을 해주시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nameisesse.tistory.com/115
후원: <빛과 영광>
https://lightandglory.tistory.com
세기의 대관식과 444 보석의 왕관 및 크렘린궁 드론 공격은 Iyar월 17일을 가리킬까?
https://cafe.daum.net/heavenissoreal/SKWa/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