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씁니다~
방어구 가르기 이건 뭐냐 싶으신데요~
이것두 어그로 마니 먹습니다. 다만 분노15(방어구 가르기 연마시 분노12)가 진짜루 잘 안모이는 게
방태전사입니다.
분노전사의 분노게이지 차는거 보면 부러워 죽죠ㅜ.ㅜ
왜 방패막기(분노10) - 복수(분노5)이 콤보를 방어구 가르기 보다 애용하냐면요, 전사는 맞아야(물론
때려도) 분노가 찬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이 맞아야 하죠. 방패막기로 인해 복수가 발동되면 적은 분노로라도 주위의 몹들을 다 조질수 있습니다. 복수 스턴 발동도 무시못하구요~ 그러나 방어구 가르기 분노15 모으기 정말 힘들어요~
어떤 분은 방어구 가르기를 스킬창에 아예 올려두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방패막기 - 복수 쓰다보면 분노게이지가 차기 시작하고 분노가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렙이 높은 몹에게나마 방어구 가르기를 날려주죠~ 제 생각일 수도 있지만 네임드에게 방어구 가르기 어그로도 상당합니다. 게다가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 몹 창에 너프로 걸려있는 방어구 가르기를 보면 이놈은 어그로가
상당히 먹었구나 하고요~
-----------------------------절 취 선---------------------------------------------
그냥 간단히 예를 들께요.
A. B라는 몹이 있다면 요즘 대부분 한파가 아니고서야 메인전사는 A만 데리고 있어도 됩니다.
B는 메즈 또는 2파전사가 맡아도 되거든요.
그러나 한파에 메즈가 안되고 혹은 메즈 다 하고도 2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싶으면 방패막기 - 복수
로 조지면 됩니다.
A, B, C 3마리다
피의 분노 혹 돌진,(돌진시 방태전환) 사기의 외침이나 날카로운 외침(어그로 먹습니다) 쓰구요. 방패 막기 - 복수, 그담 B.C 돌아가면서 찍어주고요.
A에게 한 복수 4~5번 들어갔다 싶으면 A한테서 손때고 B, C 돌아가며 방패막기 - 복수 쓰세요. 아님
회전베기(분노20) 쓰셔두 좋아요. 이것두 어그로 마니 먹고 일단 보통 점사하기 때문에 때린 클래스를
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클래스 공격하면 도발로 돌아보게 하고 방패막기 - 복수
어그로 마니 먹은 A는 전사만 때리구요. 혹 타 클래스 돌아본다고 해도 이미 거진 피가 없습니다.
혹 힐러나 법사한테 가는 녀석, 도발로 잡아주세요~ 종종 전사가 흘린 몹 잡으러 가면 전사한테
주렁주렁 매달려 가는 몹들 보실 수 있습니다. 타운트의 척도라고 할수 있죠~ 은근히 뿌듯해요^^ㅋ
타운트가 잘되면 4마리까지 데리고 놀아본 적이 있는데요~ 그 이상은 무립니다. 전사보다 힐러분이
고생 더 심하시죠.
팁이라면 첫 몹A라고 하면 돌진 후 바로 몹A한테 전태 스킬중 어그로 최고로 먹는 도발의 일격(분노10)을 냅다 누릅니다. 그런 A는 적어도 6초동안 절 팹니다. 그 6초면 B몹한테
방태전환, 방패막기와 분노가 충분히 들어갑니다. 그 다음 다시 A를 잡아서 콤보로 조집니다.
이 기술은 쿨탐 2분이기에 활성화 될 때마다 씁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전사가 될수 있는 동안 짧은 시간에 어그로를 많이 먹기 위해섭니다.
요즘 성미 급한분들 점사도 부족하고 어그로 관리 안하고 마구 잡이로 몹을 패거든요..
네임드 몹을 잡을 경우에는요~
똑같습니다. 도발 - 방패막기 - 복수 콤보~
대신 다른 점이 있다면 도발을 쿨탐 돌때마다 끝임없이 써줘야 합니다. 방어구 가르기 역시
아끼지 않고 써주세요~
그리고 팁이라면 최종 보스몹의 경우 피가 어느정도 달면 죽격을 쓰거든요. 그때 방패의 벽 시전써주세요;; 힐량도 줄고 해서 필요합니다. 여러번 최종보스와 만나다보면 이때쯤 방패의 벽을 써야 한다는거
느껴져요-_-;;
방패의 벽은 또한 부득히 하게 도전의 외침 사용했을 때 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상층같은 곳에서
도전의 외침 스고 방패의 벽 안쓰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그러나 도전의 외침 이거 법사 광역시 한번씩 써주시면 괜찮습니다~ 법사 따라다니던 몹들이 갑자기 몽땅 전사한테 달려들죠-_- 10분 쿨탐이라서 그렇게 아깝지도 않답니다.
다만 난발은 안되구요. 인던 흐름에 따라 요령껏 쓰세요.
------------------------절 취 선------------------------------------
보조 전사에 대해 좀 이야기 해볼게요~
이야기가 길어지니 쓰기 귀찮고 힘들어서 간략하게~
다른 거 없습니다. 메인전사가 잡고 있는 몹한테 도발 안쓴다 입니다~
전사는 때리고 맞아야 분노가 차입니다. 보조 전사의 도발로 뺏긴 몹을 다시 뺏어오기 위해 메인전사가 아까운 분노를 낭비하며 애를 쓰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보조전사가 메인전사의 몹에게 도발을 거는 경우는 정말 메인전사가 위험할때 뿐입니다.
보조전사의 도발은 사제나 법사한테 붙은 몹 떼어오는 데에만 이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보조전사로 인던을 따라갈 경우 피치못해 몹을 붙잡고 있어야 하거나 천계열에게서 몹을 띠어낼 수 있는 도발이 필요할때만 방태를 취합니다.
즉 메인 전사 혼자로써는 감당 안되는 경우, 예를 들면 상층 용가리들 경우 얼음땡이 풀려서
만약 두마리 동시에 상대한다면 그렇게 잡고 있기도 힘들뿐더러 잡고 있으면 힐러분 고생하시죠.
저같은 경우 보조전사로 갔을 경우 쌍수도끼 들고 있다. 스왑, 방태 전환, 한마리 정도는 잡아두는 편입니다.
보통때는 보조전사라면 분노를 가득 채워 마무리 일격을 쓸수 있도록 전태나 광태상태로 싸우는게 더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분노가 남을때마다 전투의 외침을 외쳐주고 분노를 모아다 마무리 일격에 쏟아넣곤 합니다. 데미지 900~1800씩 들어가는 거 보면 희열을 느끼곤 하죠^^ㅋ
여기서 보조전사는 메인전사보다 좀더 자유롭게 때문에요 시야를 크게 잡고 몹들을 봐주세요~
천계열한테 붙은 몹 즉각즉각 때주시구요. 이건 물론 메인전사를 맡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종종
보조전사들 중에 오로지 전태와 광태로만 싸우시는 분들 뵈는데요.. 흘린 몹 보조전사가 안잡아주면
메인 전사라도 잡아야 하죠. 앞의 몹만 보시지 마시구 주위를 살피세요
종종 만렙전사분들이 몹 하나만 잡고 패는 걸 보곤 하는데요-_-그런거 보고 있음 때리고 싶어져요..
메인전사(리딩전사)는 참으로 힘이 든답니다. 상층같은 곳에는 요즘 전사분들 눈치를 보며 리딩 안하려 하죠. 귀찮고 힘들고 실수하면 표 엄청 나거든요. 그런 만큼 메인전사 말에 잘 따르고 항상 메인 전사 뒤에 서있는 보조 전사가 필요합니다.
뭐 그밖에 풀링 금지, 메즈된 거 메인전사가 풀도록 나두기 정도랍니다.
이상입니다~ 헥헥헥-_-;;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킬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7.05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 글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천년마녀 작성시간 05.07.05 킬리 수고많았따..글 잘 읽었네..잘썼네~
-
작성자여름안개 작성시간 05.07.06 한몹만 고수하는전사분 넘 시러..ㅋㅋ 4마리 애드 소생한방에 3마리 사제로 미친듯이 달려옴.. 소실.. 이때 최소2마리는 전사분이 다시 어그로가져가야되는데.. 안가져가..ㅠ.ㅠ 소실끝나면 3마리 다시 나한테 주르르..ㅠ.ㅠ OTL...보호막써고 물약빨고 미친듯이 뛰어다녀.. 그럼 모해.. 순식간에 다이..ㅠㅠ.
-
작성자여름안개 작성시간 05.07.06 법사분이 얼땡해죠..이때라도 어그로 가져가야 하는데 안가져가.. 보다못한 도적분 하나라도 붙잡아주시네.. 속으로도적님 고맙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정리끝나고 전사분 하는말... 점사 해주세요...ㅋㅋㅋ /차단
-
작성자월향소화 작성시간 05.07.07 인던에서 몹 어그로 무자게 끌고 있는전사. 어그로관리 잘하는 전사 무지하게 멋지죠. 내 부케는 순전히 재미용인데 이거 보니깐 갑자기 피가 끓어오르넹..웅컁.. 킬리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