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익한 정보 & 자료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한국교회 위인들 [68] 김방호(金邦昊, 1895~1950)①

작성자하늘마을|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0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한국교회 위인들 [68]

김방호(金邦昊, 1895~1950)

 

김방호는 1895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193·1 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경산에서도 김방호의 아버지와 온 가족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장날에 만세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일본 경찰은 만세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했고, 김방호의 아버지는 일본 경찰의 총칼에 첫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주동자로 희생을 당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집과 재산까지 몰수당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어머니는 머지않아 숨을 거두었고, 24세 청년이었던 김방호는 독립운동에 뜻을 품은 일부 청년들과 함께 만주로 피신해서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함경도를 찾았는데, 거기서 어느 교회 부흥사경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를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 부흥사경회 강사로 온 목사의 도움으로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장모의 도움으로 한영서원에 입학해서 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그는 충남 한산, 서천, 전북 김제, 전남 장성 소룡리교회 소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또한 돗슨(Samuel K. Dodson) 선교사의 조사로 일하다 나중에는 소룡리교회 장로가 되었습니다. 당시 외국인 선교사들이 낙후된 호남지역을 다니면서 헌식적으로 선교하고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신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1927년 평양신학교에 입학해서 6년 후 1933년에 졸업했습니다. 그해 8월에는 1905년 유진 벨 선교사가 세운 영광읍교회의 임시 목사가 되어 섬기기 시작했고, 일제는 영광보통학교 뒷산에 신사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습니다. 신사참배를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김방호는 결국 체포당해서 감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문헌>

김재현. 한반도에 새겨진 십자가의 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