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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방

작성자일산 안정식|작성시간26.06.05|조회수40 목록 댓글 27

등 / 안정식

ㅡ당신은 내 마음의 등대

 

물은 등을 만든 적이 없다

그래서 배를 띄운다 했던가

 

우린 서로 등 맞대고 등대를 찾는다

산다는 것은 부릅뜬 두 눈에 어슴푸레 잡혀오는 윤곽을 찾아

망망대해에서 불나방 되는 일

 

평생을 같은 방향을 보며

등 뒤에서 묵묵히 초롱불 되어준 당신

 

이제 어느 별 되어 나를 비추이나요

 

밤이 깊을수록 당신의 빛은 더 선명해지고

길 잃은 마음 끝마다 조용히 물결을 세웁니다

 

나는 아직도 그 불빛 따라 먼 바다를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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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성자 LSJ | 작성시간 26.06.06 물은 등을 만든 적이 없다
    그래서 배를 띄운다 했던가

    우린 서로 등 맞대고 등대를 찾는다
    산다는 것은 부릅뜬 두 눈에 어슴푸레 잡혀오는 윤곽을 찾아
    망망대해에서 불나방 되는 일

    평생을 같은 방향을 보며
    등 뒤에서 묵묵히 초롱불 되어준 당신

    이제 어느 별 되어 나를 비추이나요

    밤이 깊을수록 당신의 빛은 더 선명해지고
    길 잃은 마음 끝마다 조용히 물결을 세웁니다

    나는 아직도 그 불빛 따라 먼 바다를 건너갑니다

    멋진 시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산 안정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감사합니다 이성자 시인님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6.06.06 물은 등을 만든 적이 없다
    그래서 배를 띄운다 했던가

    우린 서로 등 맞대고 등대를 찾는다
    산다는 것은 부릅뜬 두 눈에 어슴푸레 잡혀오는 윤곽을 찾아
    망망대해에서 불나방 되는 일

    평생을 같은 방향을 보며
    등 뒤에서 묵묵히 초롱불 되어준 당신

    이제 어느 별 되어 나를 비추이나요

    밤이 깊을수록 당신의 빛은 더 선명해지고
    길 잃은 마음 끝마다 조용히 물결을 세웁니다

    나는 아직도 그 불빛 따라 먼 바다를 건너갑니다

    멋진 시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일산 안정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감사합니다 등불 시인님
  • 작성자무향 | 작성시간 26.06.07 물은 등을 만든 적이 없다
    그래서 배를 띄운다 했던가

    우린 서로 등 맞대고 등대를 찾는다
    산다는 것은 부릅뜬 두 눈에 어슴푸레 잡혀오는 윤곽을 찾아
    망망대해에서 불나방 되는 일

    평생을 같은 방향을 보며
    등 뒤에서 묵묵히 초롱불 되어준 당신
    이제 어느 별 되어 나를 비추이나요

    밤이 깊을수록 당신의 빛은 더 선명해지고
    길 잃은 마음 끝마다 조용히 물결을 세웁니다

    나는 아직도 그 불빛 따라 먼 바다를 건너갑니다

    멋진 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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