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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중급공부

종격

작성자미성 최유나|작성시간12.04.16|조회수1,513 목록 댓글 1

1. 종격(從格)

종격이란 일간이 극히 신약하고 어떤 한가지 오행이 사주의 기세를 장악하고 있어서 일간이 스스로 항복하여 왕성한 오행의 기세를 따르는 것을 말한다.

일간이 재(財)를 따르면 종재격(從財格) 관살을 따르면 종살격(從殺格) 식상을 따르면 종아격(從兒格) 인성을 따르면 종인격(從印格) 두 개 이상의 오행이 강하여 그 세력에 따르면 종세격(從勢格)이라고 한다. 

(1) 종재격(從財格)


종재격은 월지가 일간의 재성이고 지지에 재성의 방합이나 삼합이 성립되거나 지지에 재성이 두 개 이상이고 기세가 강하며 재성 또는 식상이 천간에 투출하고 비겁이나 인성이 없고 시지가 재성을 거스르지 않으면 성립된다.

비겁 인성이 천간에 있어도 지지에 통근하지 못하고 허부가 되면 종재격이 성립될 수 있다.

사주에 관살이 있으면 부귀를 겸하는데 이는 관살이 비겁을 파괴하고 재성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재격에 칠살운이 오면 사망, 질병, 파산의 위험이 있다.

종재격에 관살이 없으면 부자는 되어도 벼슬은 어렵다.

甲乙일간이 丑月에 출생하여 종재격이 되었을 때 사주에 火가 없으면 부득이 寅을 쓰는데 그 이유는 寅중 丙火로 조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비겁에 해당되는 寅이 희신이 된다.

丑月 甲乙일간의 종재격은 火가 없으면 빈한하다.

戌은 寅이 없을 때 취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戌이 火의 입묘지이기 때문이다.

甲乙일간의 丑月 종재격에 火나 寅戌이 없으면 빈곤하고 요절한다.

대운이 火인 동안에는 그렇지 않다.

40세 이전에 水의 대운이 오면 요절한다.

종재격은 비겁과 인성이 기신이다. 

(2) 종살격(從殺格)


정관이 많으면 칠살의 작용을 하므로 정관이 많아 종관격이 되어도 종살격이라고 부른다.

종살격은 월지가 관살이고 지지에 관살의 方局을 이루며(월지가 관살이 아닐 때는 지지에 3개 이상의 관살이 있으면서 관살이 천간에 투출하면 종살격이 된다) 관살이 천간에 투출하고(관살이 천간에 없고 재성만 투출하면 가종살격이다) 식상이 관살을 극하지 않고 시지가 관살을 거역하지 않으면(식상이나 비겁이 아닐 것) 종살격이 성립된다.

재성이 있으면 식상운이 와도 관살이 다치지 않으므로 더욱 좋다.

인성 역시 식상을 제압하여 관살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긴 하지만 결국 일간을 생하므로 종살격이 되려면 인성이 없어야 하고 인성이 있으면 그 가까이에 재성이 있어서 인성의 작용을 파괴해야 한다.

그러므로 종살격에는 재성이 있어야 좋다. 천간에 비겁이나 인성이 있어도 통근하지 못하면 가종살격이 되므로 운이 관살운으로 가야 발전하고 비겁이 있을 때는 관살이 천간에 있고 천간에 인성이 있을 때는 천간에 있고 재성이 있어서 인성를 파괴하면 진종격이 된다.

壬癸 일간이 丑月에 나서 종살격이 되었을 때는 조후의 필요상 丙丁巳午의 火가 필요하고 그것이 없으면 寅이 寅중 丙火를 조후해야 한다.

겨울의 조후에 寅木을 쓰는 것은 어떤 격국이건 매우 중요한 것이다.

壬癸 일간의 丑월 종살격에서 火가 없고 寅도 없으면 비록 종살격이 되었다고 해도 대운에서 火가 오지 않는 한 빈궁하다.

그러므로 사주에 戌未의 燥土가 두 개이상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火運에 부자가 된다.

만약 戊土가 한 개만 있으면 火가 약하므로 下格이다.

종살격이 되면 남녀를 불문하고 부귀할 수 있다.

종살격은 재관운은 길하나 식상과 인성운을 불길하다.

(3) 종아격(從兒格)

 
종아격은 월지가 반드시 식신이나 상관이면서(종재격과 종살격은 월지가 반드시 旺神이 아니라도 성립하지만 종아격은 그렇지 않음에 유의) 지지에 식상의 방국을 이루거나 지지에 식상이 2개 이상 일 때는 반드시 식상이 천간에 투출하여 권세를 잡으면서 사주에 관살이나 인성이 없어서 식상을 극손하지 않고 시지가 식상을 거역하지 않으면 종아격이 성립된다.

천간에 관살이나 인성이 있어도 무근하면 종아격이 될 수 있다.

다른 종격과는 달리 종아격은 비겁이 있어야 좋으며 비겁이 없는 종아격은 부는 누려도 귀하지 못하다.

종아격은 반드시 재성이 있어야지 재성이 없으면 종아격이 못된다.

이것은 종아격이 순국으로서 식상의 氣를 설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甲乙일간의 종아격은 巳午月生이므로 조후의 필요상 金水 재관살이 있어야 길하고 金水가 전혀 없으면 평생 빈천하고 요절하고 음란하며 배우자와 일찍 이별한다.

그러나 대운의 前三柱에 金水가 있으면 그런 재앙을 면한다.

丙丁일간의 未月 종아격은 오히려 金水가 있어야 좋은데 그것은 조후때문인 바 金水가 없으면 평생 빈천하고 요절, 음란, 배우자를 일찍 이별한다.  

모든 종아격은 재성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종아격이 못된다.

종아격은 식상운, 비겁운, 재운이 모두 좋다.

조후의 필요가 아닌 한 인성운과 관살운은 흉하다. 그

러나 丙丁일간의 未月 종아격은 비겁운도 나쁘니 이는 조후의 필요 때문이다.

재성이 없는 종아격은 대운에서 재성을 만나지 않는 한 빈천하다.



(4) 종세격(從勢格)


종세력이란 일명 종이당격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당(異黨)이란 것은 아당(我黨)의 반대말이다.

즉 비겁과 인성은 아당이고 관살, 재성, 식상은 이당이다.

종세격의 구성요건은 월지가 일간의 관살 또는 재성 또는 식상이면 사주에 비겁이나 인성이 없고 이당이 한가지 오행이 아니고 두가지 이상 섞여 있어야 한다.

또 지지에 비겁이나 인성이 없어야 하고 천간에 한 개의 비겁이나 인성이 있을 때는 무근하면 종세격이 된다.

종세격은 월지가 일간의 식상이면 대귀하고 월지가 식상이 아닐지라도 사주에서 식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 대귀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종세격에서는 식상을 제일 소중히 여긴다.

종세격에서 식상과 재와 관살이 혼잡되어 있을 때는 재가 용신이 되어 식상과 관살을 통관해야 한다.

종세격이 되어도 식상이 다른 이당에 비해 세력이 약하다면 부자는 되어도 지위는 높지 않다.

단 상관이 많이 투출하면 무관으로 출세할 수 있다.

대운은 용신운이 오면 길하고 용신을 극하는 운이 오면 사망, 가족의 죽음, 병사, 파산 등이 생기고 월지를 충하는 대운이니 流年에는 확실하며, 기신이 와서 월지를 충하면 죽음을 면하지 못한다.

(5) 종왕격(從旺格)


종왕격은 사주가 모두 비겁으로 구성되고 관살이 없으면서 재, 관, 식상도 없어서 부득이 비겁을 용신으로 삼는 사주를 말한다.

비겁이 용신이고 인성은 희신이다. 

(6) 종강격(從强格) 


종강격은 사주에 인성이 너무 많고 비겁도 많으며 일간이 월지의 생조를 받고 재관이 전혀 없는 격국이다.

종강격의 용신은 비겁과 인성이고 식상은 인성과 전투가 발생하므로 흉하고 재관살운 역시 흉하다.

모든 종격(從格)은 왕신(旺神)의 입묘운(入墓運)에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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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운 | 작성시간 12.05.21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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