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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현지생활일기

세부시 최대의 축제 '시눌루그'

작성자하루|작성시간08.06.17|조회수181 목록 댓글 0

2008년 1월 20일 ....

모든 축제들의 시초이자 최고의 마르디 그라스 (사순절이라는 금욕기 직전의 향연)가 세부의 최고의 축제 시놀루그 축제이다.

1521년 포루투갈 항해사들이 세부에 도착하자 스페인 왕의 식민지로서 역사가 쓰여지기 전에

시눌루그는 나무의 신을 기리는 민속춤 행사였었다.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도착하고 복음을 전파한 이후에는 춤의 경배 사상이 바뀌게 된다.

세부의 족장 호마본의 아내 아미한의 세례식에서 산토니뇨와 어린 예수의 그림이 선물로 기증되면서

지배자들과 피지배자들이 개종하게 된다.

시눌루그는 세부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로 거듭나게 된다.

 

매년 1월 3째주 일요일에 세부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9일간의 축제 기간의 하이라이트로

변화무상한 의상들을 입고 드럼의 박자에 맞춰서 춤을 춘다.

이 춤은 두발짝 앞으로 한발짝 뒤로 가는 발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슬로그" (강물의 흐름) 을 닮았다 하여 시눌루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아침 9시부터 시작행 행렬은 저녁 6시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만다웨이 시에서 세부시까지 행진이 이어진다.

석양이 질 때 쯤이면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술자리, 파티, 콘서트가 밤새 이어진다.

 

이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나마 즐겨보자.

 

  

 

 

 

 

 

 

 

 

 

 

 

 

 

 

 

 

 

 

 

 

 

 

신나는 음악과 각양각색의 의상 퍼레이드....

거리는 이미 발디딜 틈조차 없고.... 호텔, 항공기는 벌써 예약이 끝난 대단한 축제

시눌루그~~

 

내년에는 세부에서 축제를 함께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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