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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은 작성시간21.05.11 쑥이랑 보릿대 넣어 피워놓은 모기불이 매워 눈물 흘리다
우물 깊이 넣어 두었던 수박 끌어 올려 한 입 베어물때 시원하고 달달했던 맛
울엄마 무릎베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쏟아질것 같았던 별님들
은하수 넘어 견우와 직녀가 정말 해후할것이라 믿었었고
울엄마가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에 잠이들곤 했었던 어린시절
화단에서 들리던 풀벌레소리, 은은한 꽃향기
처마끝에선 거미가 열심히 집을 짓고
마루밑에선 땅강아지가 슬그머니 머리를 내밀던 추억들,,,
울엄마는 아부지가 그리 좋으셨는지 따라 가시고
우리들에겐 함께 보냈던 그리운 기억들만 남겨 놓으셨네요.
어리광 많은 막내딸 안아주시던 포근한 가슴이,
그 온도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곁에 계실때 마아니 표현하고 안부 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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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케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5.17 사랑은님 마음을 담으면서 엄마와 함께했던 기억과 추억
고스란히..느껴져서 그냥 눈시울이 붉어졌더래요
잠시 스케치두 어릴적 그때
학창시절 그때
어른된나의 지금 엄마의 추억들 생각하며
뭉클 해왔어요
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보고싶으시죠.
포근한 가슴 안아주던 사랑은님
그 온도 잊지말고 기억하세요
그곳에서 지켜보시며 흐믓해 하실꺼에요.
스케치두
엄마 포근하게 안았던 체온과 가슴
그립습니다.
보고싶어도 코로나로 면회가 어려워
마음이 넘 아파요.
병상에 계시거든요.
사랑은님에 비하면 이또한 감사한거이겠죠
더 표현하고 안부 전해보는 스케치가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