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사랑은 작성시간21.07.05 7월이가 장마를 델꼬 왔네요
날이 갈수록 기억은 희미해지고
상황에 맞는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아 한참을 머뭇거리기도,,,ㅎ
이러믄서 세월을 먹어가나봐요
전혀 배부르지 않은데,,,,
비가 잠깐 그친 사이에 호다닥 달려가 호박잎 따고
매운 청양고추랑 깻잎 수확을 했답니당~
사무실 텃밭에 울 부장님께서 이것저것 심어 놓으신건데(직원들에게 베푸는 인심)
필요할때마다 자유롭게 따다 먹지요.
수박은 핸드볼공만큼 커가고 있는중이구요
방울 토마토는 익기가 무섭게 보는 사람이 먼저 따먹어요
해년마다 텃밭을 가꾸시니
덕분에 가계부 절약이되네요 ㅎㅎ
소소한 즐거움이 하루의 지루함을 잊게 만들고
생각없이 뱉어내는 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오늘은 스케치님이랑 다정한 데이트에 행복하답니다
감사해요,,늘
즐거운 미소 가득한 나날이 되시기를,, ^^
-
답댓글 작성자 스케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7.14 장마가 오는가싶더니 휑가버리고
더위를 보내줬네요.
눈깜짝할사이 7월이였는데
불볕더위까지 예고없이 와서 숨이 턱 막힙니다.
그럼에도....잘 이겨내봐야겠지요
세월은...나이는 먹어도
배부지 않고 허기만 지는것같아요 ㅋㅋ
어른이 되면, 다 알줄 알았어요
힘든일도 없을줄 알았어요
혼자서도 다 해결할수있을 줄았는데
하아~~~모 그때 그때 그순간 배워가며
아직도 성장 ing 입니다.
회사텃밭이 있군요
아... 좋으시겠어요
심고 가꾸고 따먹는 재미가 나죠
사랑은님 부장님 칭찬해 드려야겠어요 ㅋㅋㅋㅋ
소소한 사랑님 풍경속이 그려져
스케치도 잠시 풍덩 빠져보았어요
자주는 아니여도
요케 만나게되니 너무 좋아요.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