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밀리(니모)입양받았습니다~ㅎㅎ
유기견 입양을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저희 상황에 맞는 이쁜 아이 소개시켜주셔서
입양을 결정했어요~ㅎㅎ
니모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지만
우리가 패밀리가 되었다는 뜻에서
이름을 밀리로 불렀더니 너무 금방적응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ㅎㅎ
너무 순하고 너무 착하고 집안에서 적응도 너무 빠르고
대소변도 잘 가리고
직원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사상충 치료중이고 감기 기운에 주사 맞고 ㅠㅠ
장거리 차타고 오느라 고생 ㅠㅠ
하루종일 피곤했는지 잠을 많이 자네요 ㅠ
우리가 빨리 건강찾게해서 살도 포동포동 찌워줄께!!
저희를 하루만에 주인으로 인식했는지 곁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ㅎㅎㅎ
약간의 걱정이 쓰레기 버리러 나간 차에
불안했는지 하울링을 하더라구요~
약간의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듯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치료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이쁘게 케어해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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