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 친구를 만났는데 놀라서 뒤로 숨어서갔어요
그리고 산책하다가 갑자기 경비원분을 향해서 짖을때도 있지만 금방 잠잠해지는편이에요
기다려하고 문을 닫으려고 하면 계속짖어서 노력하고 있지만 힘드네요ㅠㅠ
근데 신기한건 눈에 보이지않는곳에서 들어가면 문을 긁지도 않고 짖지도 않아요!
뽀시락거리는 소리에 반응하고 자다가도 깨서 졸졸 따라다니는 라돌이에요
등쪽 털이 많이 꼬여서 빗질을 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꼬여있네요 결국 포기했어요^^
확실히 무릎위에서 자는걸 좋아해서 매일 다리가 따듯하네요ㅎㅎ
그리고 오늘 갑자기 우다다를 하더니 인형을 물고 빨고 터그까지 했는데 인형이 촉촉하게 변해버린...
가끔씩 요구성 짖음이 있어요 하지만 꾸준히 무시하면 안그럴것 같아요.
산책나가면 항상 이쁘다고 양같이 생겼다고 해주시네요. 이쁨받고 기분이 좋으면 웃고다닙니다..웃는게 아주 살인미소에요:)
모자를 씌웠더니 싫어해서 바로 벗겼네요. 근데 너무 귀여워서...
강아지 운동장이나 수영장을 갈까했는데 강아지 친구를 썩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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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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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우미견나눔센터 카페지기 작성시간 20.03.27 라돌이 잘 지내고 있네요^^ 라돌이는 강아지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센터에서도 혼자 있는걸 좋아했지만 놀이터에 자주 놀러가서 다른 강아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시는게 훈련상 필요해요~~ 요구성 짖음은 지금 해 주시는 것 처럼 계속 무시해 주세요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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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Ozine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7 운동장 한번 델꼬가서 놀게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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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댕댕이는귀여워 작성시간 20.03.28 뽀글뽀글 털이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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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Ozine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8 꼬인게 있는데 옷덕분에 가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