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다 [-찌-] 습기가 많아 불유쾌하게 더운 데가 있다. 후텁지근하다. ¶ 영식이는 후끈하고 사람의 운기가 깨치는 후덥지근한 교실 속으로 끌려들어가 맨 끝 빈자리에 앉았다≪염상섭:취우≫.
후텁지근-하다 [-찌-] 불쾌할 정도로 무더운 데가 있다. ¶ 잔뜩 찌푸린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 후텁지근-히
위의 사전정의가 맞다고 한다면, 두 단어의 관계는 표준어와 비표준어의 관계가 아닌 유의어 관계가 되겠지요? ^^;
: 이곳에 있는 자료중에 '후텁지근하다'에 관한 것도 있지요. '후답지근하다' 나 '후덥지근하다' 는 바르지 못한 표현이구요, 표준어는 '후텁지근하다' 랍니다. -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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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여름에 날씨가 무더우면
: "후덥지근하다"라고 하자나염..
: 그런데 그건 사투래네염..
: "후답지근하다"가 옳은 말입니당..
: 저는 오널 갑한 사람이에용~
: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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