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맞춤법 공부방

Re:'후텁지근하다' 가 표준어랍니다^^

작성자솜님|작성시간01.04.01|조회수329 목록 댓글 1
후덥지근-하다 [-찌-] 습기가 많아 불유쾌하게 더운 데가 있다. 후텁지근하다. ¶ 영식이는 후끈하고 사람의 운기가 깨치는 후덥지근한 교실 속으로 끌려들어가 맨 끝 빈자리에 앉았다≪염상섭:취우≫. 후텁지근-하다 [-찌-] 불쾌할 정도로 무더운 데가 있다. ¶ 잔뜩 찌푸린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 후텁지근-히 위의 사전정의가 맞다고 한다면, 두 단어의 관계는 표준어와 비표준어의 관계가 아닌 유의어 관계가 되겠지요? ^^; : 이곳에 있는 자료중에 '후텁지근하다'에 관한 것도 있지요. '후답지근하다' 나 '후덥지근하다' 는 바르지 못한 표현이구요, 표준어는 '후텁지근하다' 랍니다. -여주인 : ------------------------------------------------ : : 보통 여름에 날씨가 무더우면 : "후덥지근하다"라고 하자나염.. : 그런데 그건 사투래네염.. : "후답지근하다"가 옳은 말입니당.. : 저는 오널 갑한 사람이에용~ :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보... | 작성시간 07.07.16 요즘엔 사실상 후텁지근과 후덥지근을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대요. 사람들이 후덥지근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봐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