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솥에 밥을 <앉히다> → 솥에 밥을 <안치다>
삶거나 찌거나 끓일 물건을 솥이나 시루에 넣는 것'을 가리켜 안치다'라고 합니다.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형으로, 주로 (사람을)앉게 하다, (대체로 집 등 큰 사물을) 놓다(새 기계를 공장에 앉혔다, 집을 남향으로 앉히는 것이 좋다), 지위를 차지하게 하다(과장에 앉히다)' 등으로 씁니다.
▲ 그 일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는지는…→ 그 일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는지는…
-이/-히'로 끝난 부사어는 틀리기 쉬운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문법규칙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방법을 살펴보면, 일단 -하다'와 결합하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이'가 붙습니다(곰곰- 낱낱- 틈틈-). 문제는 -하다'와 결합이 되면서 -이'가 붙는 경우인데, ㄱ', ㅅ'으로 끝나는 명사는 대부분 -이'를 붙입니다(깊숙- 수북- 빽빽- 나지막- 따뜻- 깨끗- 어렴풋-).
삶거나 찌거나 끓일 물건을 솥이나 시루에 넣는 것'을 가리켜 안치다'라고 합니다.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형으로, 주로 (사람을)앉게 하다, (대체로 집 등 큰 사물을) 놓다(새 기계를 공장에 앉혔다, 집을 남향으로 앉히는 것이 좋다), 지위를 차지하게 하다(과장에 앉히다)' 등으로 씁니다.
▲ 그 일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는지는…→ 그 일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는지는…
-이/-히'로 끝난 부사어는 틀리기 쉬운 표현 중의 하나입니다.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문법규칙은 없지만 나름대로의 방법을 살펴보면, 일단 -하다'와 결합하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이'가 붙습니다(곰곰- 낱낱- 틈틈-). 문제는 -하다'와 결합이 되면서 -이'가 붙는 경우인데, ㄱ', ㅅ'으로 끝나는 명사는 대부분 -이'를 붙입니다(깊숙- 수북- 빽빽- 나지막- 따뜻- 깨끗- 어렴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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