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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쉬다, 시다

작성자해맑은 미소|작성시간04.07.10|조회수1,640 목록 댓글 0
쉬다3[쉬ː다]〔쉬는[쉬ː는],쉬어[쉬어],쉽니다[쉼ː니다]〕【동사】 (음식이 상하여) 맛이 시큼하게 변하다.
[예문] 엄마는 그 엽서를 쉰 떡 보듯 제대로 거들떠보지도 않았다./여름엔 콩이 쉬기 쉬우니 불리자마자 갈아야 해.

시다1〔신,시어(셔),십니다〕【형용사】
[Ⅰ] 식초나 덜 익은 살구의 맛과 같다.
[예문] 포도가 신지 순옥은 말하다 말고 눈을 질끈 감았다./레몬, 귤, 포도 등의 신 맛은 식욕을 돋군다.
[Ⅱ] [동사적으로 쓰이어] 김치 따위가 너무 익어 식초 맛이 나게 되다.
[예문] 날씨가 더워서 시지도 않아서 군내부터 난다./바닥에 라면 가락이 말라붙은 냄비와 시어 터진 깡통 김치가 나뒹굴고 있었다.

(옮긴 곳: 연세 한국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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