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ㅁ' 받침과 'ㄻ' 받침의 쓰임

작성자여주인|작성시간01.02.09|조회수711 목록 댓글 0
흔히 '~했다', '~하다'의 서술형으로 끝맺지 않고 간단하게 '~함' 등으로 표기할 때는 'ㄻ'받침은 거의 쓰지 않고 'ㅁ'받침만을 쓰더군요. 예를 들어 '음식을 만들었다' 혹은 '손을 흔들다'등의 말은 문장의 뒷부분에 'ㄹ'이 들어가는 서술어가 있기 때문에 'ㄻ'으로 표기를 해야 하죠. '음식을 만듦', '손을 흔듦' 이렇게요. 물론 '그 사람이 웃었다', '바람이 차갑다' 처럼 마지막부분에 'ㄹ'받침이 들어가지 않는 말을 간단하게 쓸 경우엔 '그 사람이 웃음', '바람이 차가움' 처럼 'ㅁ'받침만 쓰면 되겠지요. 우리 맞춤법 식구들은 헷갈리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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