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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공종회 피서모임 결과

작성자Philip허정욱廷旭|작성시간25.07.27|조회수196 목록 댓글 0

1. 날짜: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2. 장소: 

 

 - 외갈천 듬널 냇가

 

 - 갈천서원

 

 - 연화산도립공원 휴양림

 

 - 대가저수지 대가돌솥밥 한정식

 

 

3. 참석:  19명(무순)

 

 - 허재관, 서울

 - 허종, 부산

 - 허성거, 양산

 - 허도, 부산

 - 허상기, 부산

 - 허도판, 부산

 - 허봉수, 고성 갈천

 - 허충일, 고성 마암 

 - 허판호, 고성 마암

 - 허종찬, 고성

 - 허구, 고성

 - 허무정, 고성

 - 허만준, 고성

 - 허계, 고성

 - 허안, 서울

 - 허현, 부산

 - 허성무, 진주

 - 허동원, 고성

 - 허정욱, 울산

 

 

4. 활동 등

 

 - 종회이하 법인 이회서실 등에 대한 사의(意)를 표할방안 논의

 

 - 천렵, 바둑, 갈천서원 문화탐방, 삼림욕

 

 - 고정 허현, 여해 허종이 독서/사색하는 갈천을 여해탄으로 명명, 여해 화답시. 아래 참조:

 

[ 如海灘記(여해탄기) - 허현

 

〈송호팔경(松湖八景) 시(詩)에 ‘칡처럼 긴 냇물 색이 기이하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음을 세상에 누가 알랴 아! 관포는 어디로 갔는가 물결이 마당바위에 이르러 천천히 가네 [如葛長川水色奇 源淸流潔世誰知 鳴呼灌圃歸何處 浪到場岩去故遲]' 라 하였다.

골짜기를 흐르는 냇물이 칡 덩굴처럼 굽이굽이 돌아 흐른다고 해서 갈천(葛川)이였는지 혹은 옛적 냇가에 칡이 많았기 때문이였을까. 낙남정맥(洛南正脈) 천왕산(天王山)에서 남쪽 물은 바다로 가고 북쪽으로 흐르는 청류(淸流)는 갈천을 지나 송계의 물과 합류하여 신전,법천,영현,금곡을 지나 남강으로 모인후 낙동강으로 향한다. 갈천의 안 동네를 안갈내(內葛川),바깥을 밖갈내(外葛川)라 한다. 그리하여 이곳의 기후,농사,풍습,인문등은 남쪽 고성쪽보다는 오히려 물아래 북쪽인 진주의 그것과 가깝다.

내갈천 우리 집안의 제수답이였던 한 도가리 논의 물도 갈천의 개울 신보탄에서 댔고 그 물은 흘러서 ‘덤늘’을 지나 장암(場岩)에 이르렀다. 옛날 관포 어득강(魚得江)이 벼슬살이를 마치고 이곳에 관포당(灌圃堂)을 짓고서 은거(隱居)했는데 마을을 혼돈촌(渾沌村)이라 했고 지금의 소흘산은 혼돈산이라 불렀으며 자신은 혼돈산인(渾沌山人)이라 자호(自號)하였다. 지금 관포의 유허(幽墟)에는 관포를 포함한 고성의 사현(四賢)을 제향하는 갈천서원(葛川書院)이 있다. 천석(泉石)을 사랑함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옛날 용헌 이원(李原)이 읊기를, ‘초가가 들 나루에 임해 있고 오솔길은 가시덤불로 나 있네 칠리탄의 엄광처럼 옛날에 낚시했고 삼려대부 굴원처럼 오늘도 깨어 있네 안개는 찬물에 끼어 푸르고 산 빛은 주렴에 들어 푸르네 땅이 외져 지나는 사람 적으니 이끼만 절로 뜰에 가득하네 [團茅臨野渡 微逕出榛荊 七里當年釣 三閭此日醒 烟籠寒水碧 山透小簾靑 地僻經過少 莓苔自滿庭]’이라 하였다.

내가 어렸을적 여름철에는 촌동(村童)들이 저곳 덤늘에서  함께 물놀이 하면서 지냈는데 이곳은 갈천천의 여울가로서 계상(溪上)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한여름에도 청풍(淸風)이 부는 곳이다. 이곳을 자주 찿아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여해 족형(族兄)의 아호를 따붙여 ‘如海灘(여해탄)’으로 이름지었다. 이는 마치 옛 중국 한나라 엄자릉(嚴子陵.엄광)이 광무제(光武帝)의 고인(故人)으로 벼슬 주는 것을 받지 않고 부춘산 아래로 돌아가 은거하며 낚시를 했는데, 그 여울의 이름이 칠리탄(七里灘)이였고 그로써 은사(隱士)의 거처를 나타내는 말이 되었다.

유년(幼年)을 추억하면서 오늘 이곳 여해탄에서 여럿이 모여 여름날의 한때를 함께한 청사(淸事)를 후일에도 기억하게될 것이다. 인생은 잠시 왔다가 가건만 산천(山川)의 모습은 변치 않으며 이곳 여해탄을 스치는 바람과 흐르는 물도 쉼이 없다. 

 

:

 

遊葛川如海灘 - 許琮
長川曲水葛花連 三伏蟬吟避暑筵
四貴峯精昇本洞 天王嶺氣降源泉
斷崖綠蔭閑山裏 盤石靑流寂麓邊
命號孤庭如海灘 修身不舍去明賢

주야장천 굽이굽이 흐르는 물은 칡꽃이 이어지는듯 하고 한여름 매미소리에 피서하는 자리로다.

사귀봉 정기는 이 마을에서 피어오르고 천왕산 기운은 원천으로 내리네.

깍아지르는듯한 낭떠러지와 녹음속에 산속이 한가하고 반석위의 청류에 산기슭이 적막하도다.

여기를 고정이 명명하기를 ‘여해탄’이라 하네 쉬지않고 수신하여 명현이 되어보세. ]

 

 

 5. 헌성금

    허재관, 허구, 허안, 허현, 허정욱 각 100,000원

    허충일, 허무정, 허계, 허성무 각 50,000원

 

    지출 

    점심 저녁 식대 등 816,830원

 

 

즐겁고 의미있는 피서,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양천허씨 고성참의공종회

회장 허재관 01062669582

총무 허정욱 01093223629

 

 

* 이후 올해 참의공 종회 관련 일정(추후 통보, 변동가능)

 

9/(미정) 진경재 -  동주사공이하 벌초 및 임원회의, 추석전

 

9/20(토) -   공정산 입향선영 벌초 후 성묘

 

9/21(일) -   처사공 종중 및 통정공 종중 이하 종중별 성묘

 

10/06(월) -   추 석

 

10/17(금) 문경공 -  선영 벌초 및 성묘

8월초까지 성명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 통보

서울대종회차량 8시 출발 5시 복귀.

 

11/01(토) -  고성 입향 선조 시향제 (공정산 선영) 및 정기총회

 

11/02(일) -  처사공, 통정공 종중 시향제 (갈양재, 송양재)

 

11/4(화) 음력 9월15일 -  가락 추향대제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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