梧桐相待老
鴛鴦會雙死
貞婦貴徇夫
舍生亦如此
波瀾誓不起
妾心井中水
오동은 서로 기대어 늙어가고
원앙은 꼭 나란히 죽는답니다
정숙한 부인은 남편 따라 죽는 것을 귀히 여기니
죽고 사는 것이 또한 이들과 같지요
물결은 맹세코 일어나지 않으리니
저(여자)의 마음은 우물 속의 물이랍니다
[
註: 맹교(孟郊)의 자(字)는 동야(東野)이다. 오동(梧桐)이란 梧는 숫나무이고 桐은 암나무이다. 鴛鴦이란 鴛은 수컷이고 鴦은 암컷이다. 井中水는 물결이 일지 않으므로 마음이 변치 않음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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