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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의 죽음을 슬퍼함 [哀桂娘] - 허균/성소부부고2권

작성자허현| 작성시간14.09.23| 조회수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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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허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9.06 교산의 <조관기행>: 23일(임자) 부안(扶安)에 도착하니 비가 몹시 내려 머물기로 하였다. 고홍달(高弘達)이 인사를 왔다. 창기(倡妓) 계생(桂生.매창을 말함)은 이옥여(李玉汝.李貴)의 정인(情人)이다. 거문고를 뜯으며 시를 읊는데 생김새는 시원치 않으나 재주와 정감이 있어 함께 이야기할 만하여 종일토록 술잔을 놓고 시를 읊으며 서로 화답하였다. 밤에는 계생의 조카를 침소에 들였으니 혐의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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