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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칼 작성시간09.01.03 저 같은 경우, 일년 반 담배를 끊어보면서, 적어도 그 일년 반 동안 한 번도 담배에 손대지 않았는데요. 물론 지금 다시 피고는 있지만. 저처럼 담배를 '사랑'까지 하는 사람은, 그 '사랑' 때문에 몸이 망가지기 직전이 돼야만 그런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지독하고도 일방적인 사랑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물론이고, 담배 같은 기호식품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나를 망가뜨리게 돼죠....아..세상은 왜 담배처럼 사랑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존재를 만들어 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