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해 첫 일요일이라 등산객들이 많았습니다.
산을 좀 타는 사람들은 멀리가고 가볍게 친구나 가족들과 같이 오는 사람들이 주로 앞산을 찾습니다.
밖에 나가 사람들이 좀 보이면 몇 마디 약을 좀 파는데(?) 대부분 남의 일처럼 여기기 마련인데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은 앞산꼭지들이 거사 자금 마련을 위한 사업 차(?) 하는 어묵포장마차 옆에 걸린
‘공사중지 명령문’을 만들어 놓은 현수막을 쳐다보며 가는 사람들이 하나 둘 눈에 뜨입니다.
이래서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걸음으로 가자는 것인데 간사한 게 인간의 마음이라 수시로 흔들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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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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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랄소녀 작성시간 09.01.05 이 혹한에 산중에서 얼마나 떠셨어요? 가보지도 못하고.....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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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윤희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1.05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로와 격려가 고맙지요. 노가다판에서 단련된 몸이라 적응 잘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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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르미 작성시간 09.01.07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약없는 전선이지만 힘내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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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윤희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1.07 고맙습니다. 민변에서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만 주면 승산이 바로 코 앞인데 갑갑합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버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