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에 동생과 같이 일산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장보러 갔다 왔습니다.
12년전에 마산에서 엄니와 복집을 운영할때 걸어서 5분 거리의 수산시장에 자주 다녀 봤지만 그 뒤로 다른 사업에
매진?하느라 잠시 접어 두었던 새벽시장의 내음을 오랜만에 맡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주부님의 장바구니에는 싱싱한 굴도 놓여있고 어느 할머님의 장바구니에는 단골 손님을 위한 싱싱한 칼치도 놓여있는
풍경에서 삶의 치열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튀김용 복어를 구입하고 손님상에 올릴 싱싱한 굴과 낙지를 구입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장국 뚝딱 한그릇씩~
이것이 사는것인가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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