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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슈도 안되는 대마초

작성자해리한포드차|작성시간09.06.24|조회수62 목록 댓글 1

6월 19일 아침에 방영된 프로그램이

이틀이나 지나서 뉴스에 오르고 3일이나 지나서 모든 언론이 받아써가며 논란이라고 악을 쓰던

기막힌 여론몰이를 추적해봤더니,

 

특정 매체의 MBC공격거리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섞여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인원같이 생긴 어떤애가 라디오에 나와서 인간흉내를 내려고 시도한 것도 ...

 

언론의 각성을 촉구하면서

 

대마초비범죄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딱 이겁니다.

니 자식한테 권할래,, 니 자식이 불쌍하다,, 니 가족앞에서 선언할래,, THC 환각물질이야 ,, 대마초는 불법이야,, 네덜란드로 가,,마약이잖아,, 피우고싶어서 그러냐,, 관문약물이자나,,... 등등 과학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없는 자기 감상문의 연속이지요.

 

대마초를 피우고 안피우고는 개인의 선택인데 왜 그걸 자식, 가족 들먹거리며 난리를 치는지 참 뇌용적 좁은 분들 많지요.

술도 환각음료라는 사실을 모르고 대마초운운하는 걸까요? 알콜은 과다복용(알딸딸한 상태부터 필름이 끊기는)할 경우 강력한 환각을 느낍니다. 폭력적 경향과 시각정보의 왜곡을 불러오지요. 매년 술로 인해 엄청난 범죄가 벌어지지요. 대마초 피우고 이로 인해 사고 난 사람 본적 있나요? 대마초 피웠다고 구속된 기사는많아도 대마초 환각상태로 범죄저질렀다는 기사는 없습니다. 대마초의 환각물질은 폭력이나 흥분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필로폰과 유사한 위험성을 가진 담배를 놔두고 담배도 규제하자는 판에 라고 합니다.

그럼 카페인 음료인 커피 차도 규제해야지요. 대마초수준의 위험성을 갖고 있으니....

 

어제 오전만해도 잠깐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7위까지 김부선 발언이 올라왔었는데,

아예 사라져버렸네요. 월요일 오전, 어떤 불쌍한 네티즌이 반대의견올린게 아고라 토론방 초기화면 저 아래에 베스트로 올라왔던데 그것도 몇시간만에 사라져버리고,

 

 

이게 대마초 비범죄화에 대한 반대 주장이 논리가 없기 때문에 이슈를 오래 끌어가지 못하는 겁니다.

반대하는 사람들도 자기 주장이 단순하기 때문에 레파토리를 바꿔서 공격하기가 엄두가 안나는 거죠. 할 수록 멍청해지니까.

 

2004년 대마초 헌소했을 때 몇달을 거쳐서 이슈가 이어갔던 것과는 반대지요.

더군다나 일부 언론이 정치적으로 악용해 여론의 반발을 샀던 것에 이어 한의사협회 등의 반박 자료가  말장난이라는 모순을 내포하고 있어 힘을 받지 못한 것도 있고.

 

어떤 멍청한 기자는 방송통신심의위까지 두들겨서 오버액션까지 했더군요.

방송은 인터뷰하나갖고도 이렇게 난리치면서 심지어 경영진 진퇴까지 주장하는 상황까지 오는데,

왜 과거 숱하게 외신오역보도를 했던 모 유력일간지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경영진 사퇴를 해도 몇번을 했을 텐데,

가끔 연예인들 나오는 방송 토크쇼를 보면 신문 보도로 인해 마음고생하고 우울증 심했다는 피해 사례가 많은데

왜 그런 보도하는 기자나 언론은 왜 아무런 제대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신문의 자유는 있는데 방송의 자유는 없나봐요 아직까지.

 

어쨌든 논란이 되려다 김새고 말았는데,  이걸 기뻐햐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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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오 | 작성시간 09.06.26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이 요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토론교육한번 제대로 못받은 인간들이 설치고 다니는데, 식자들은 그들을 설치류로 분류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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