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기둥이 붉은 것은 인도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도에는 라테라이트(laterite)로 표현되는 붉은 흙들이 많답니다.
토양 속의 철분이 산화(酸化)되어 붉게 된 것이라는군요.
인도에서는 이 흙물을 염료로 즐겨 썼는데,
이 흙물이 인류사사에서 가장 오랜 염료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 붉은 흙물을 기둥에 칠하면 수명도 오래가고 병충해도 막고...
결국 그것이 삿된 것을 물리치는 벽사문화로까지 토착화되었습니다.
그 흙칠 문화가 중국-한국-일본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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