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전에
아들이 맛있는 삼겹살을 사줬는데
옛말에 남편밥은 앉아서 먹고
자식밥은 서서 먹는다고 했던가
실컷 못먹었는지
어제 저녁에
아들에게 엄마가 살께 지난번에
그 삼겹살집 가자 하고
노릇노릇 잘구워진 삼겹살을
히말라야 핑크솔트인가 분홍소금인가에
찍어서 실컷 먹었어요
그 자리에서
뒷집 큰따님이 떡이랑 전병 사다 준
이야기를 아들에게 하는데
남편이 부득부득 우기며
큰딸이 아니고 둘째딸 아니면
셋째딸이라고 하며
만약 큰딸이면 자기가 치매라며
내기를 하자고 아주 자신만만 입니다
그래서 제가 100만원 내기를 하자고 했어요
남편을 확 그냥 치매환자를 만들고
100만원을 벌까 하다가
뒷집 딸 다섯명 신상을 쭈욱 말을 해주니
슬며시 꼬리를 내리더군요
아들이 그돈이 그돈 아니어유 해서
웃고 말았는데
우리보다 더 맛있는거 먹고 다니고
돈도 잘쓰고 다니는데
자식이 뭔지 부모를 위해서 쓰는
돈도 짠하고 아들 지갑 사정을
걱정하게 되네요 차~~~암 내
우리영웅님 보는것도
아들 보는것 같은 마음이라
늘 더 잘되고 무탈하고
꽃길만 걸어가길 바라게 됩니다
남자분이
요즘은 노래 잘하는 가수가 너무
많다며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하셔서
맞아요 노래 잘하는 가수가 정말 많아요
하지만 그중에
노래 제일 잘하는 가수는 임영웅입니다
하니까 그분이 웃으시며
졌답니다 ㅎ ㅎ
우리집 뒤꼍에
예쁜 꽃들 뒷집 어르신이
오늘도 창문으로 내다 보시며
예쁘다고 하셔서 기분좋으네요
바람결에 실려왔는지
새가 꽃씨를 물어왔는지
초롱꽃 꽃밭이 만들어졌어요
영시님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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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칼국수(춘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세찌맘님 ^^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보다
세찌맘님이 더 행복하시지요
항상 건행하시고
곱고 편안한밤되세요 ♡♡♡ -
작성자스텔라 (미국 뉴저지) 작성시간 26.05.26 new
맞아요 영웅님 보는건 아들 보는거라 같은
마음이라 항상 응원하며 애절하게 기다려
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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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칼국수(춘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스텔라님^^
감사합니다
우리영시님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영웅님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기쁜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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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은(광명) 작성시간 00:40 new
칼국수님!
다정하고 귀여운 아내시고
현모 이십니다~
글을 보면 제가 즐거워 웃게되고
글 한자한자 꼼꼼히 보게 됩니다~
100만원 벌어서 빝딩 한채 사지지
브러셨어요~^^
이쁜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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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칼국수(춘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0:45 new
경은님^^
감사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100만원이면 빌딩을 한채
사는건데 놓쳤네요 ㅎ ㅎ
이쁘게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은님도
고운꿈꾸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