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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어쩌나?

작성자강냉이(경기)|작성시간25.06.10|조회수83 목록 댓글 18

작년에 새로 구입한 안방 선풍기
리모컨이 안 보인다.
받침대만 덩그러니 보이고ᆢ
그제 꺼내서 먼지 닦아놓았는데
아무리 뒤지고 찾아도 없다.

어쩌나?
그동안 나의 기억력을
자신하며 살았는데,
그 작은 것을 어디다 두었는지,
플라스틱이라고 버린 건지
깜깜ᆢ
갑갑ᆢ

포기함이 빠를 것 같다.
불편해도 손으로 작동시키지 뭐!
아냐, 리모컨만 새로 주문하면 될 거야!
두 생각이 교차한다.
나의 기억력에도 한계가 왔구나.
ㅠㅠ
서글프기도 하고
나이탓으로 돌려보며
자기 위안을 삼기도 한다.

정리 정돈 잘하며 살자!
작은 것들은 가까운 곳에 보관하자!

영웅님,
영시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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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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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강냉이(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10 맞아요
    자기 합리화해야
    나의 맘이 좀 편해지죠.
    얼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겠어요.

    영웅님이 우릴 소녀 감성으로 만들어 주니
    더욱 즐거운 삶입니다.
    오늘도 그 행복 이어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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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영숙(서울) | 작성시간 25.06.10 매일 리모컨 찾기를 하는데요
    TV 전등 여름에는 에어컨까지
    두던데 잘 두려해도 번번히 없습니다
    그래도 잘 두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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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강냉이(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10 글쎄 말이에요.
    잘 둔다고 두었을 텐데
    방을 다 뒤져도 없네요.
    ㅋㅋ
    땀이 많이 나네요.
    공원 한 시간 걸었더니ᆢ
    오늘도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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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깜꽁(경기광주) | 작성시간 25.06.10 맛저하셨죠 다들 같으시군요 잊어보리고 하는건요 저희도 일년만에 나오는물건두있더라고요 ㅎ 오늘은 바람이 살랑살랑불고 해가 들어갔다나왔다하네요 오후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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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강냉이(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6.10 네 기억력 감퇴!
    인정해야지요.
    다시 사려했더니
    배송비기 엄청 비싸네요.
    작은 리모컨 하나가ㅠ
    고맙습니다.
    지금 점심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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