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Sky Blue 운동화를 샀다 콘 날자가 나오니 온통 맘이 콩밭에 가있다 진작부터 신었다는데 나는 이제사 신발이 눈이뜨여 항상 늦게사 뒷북을 친다 설마 내 티켓은 있으려니 두어달 행복한날을 보내려한다 종일 가뭄끝에 비가 내리더니 저녁엔 그쳐 광교 호수공원을 걷는다 숲속 어디선가 깃털이 다젖었을 밤에만 우는 소쩍새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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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Sky Blue 운동화를 샀다 콘 날자가 나오니 온통 맘이 콩밭에 가있다 진작부터 신었다는데 나는 이제사 신발이 눈이뜨여 항상 늦게사 뒷북을 친다 설마 내 티켓은 있으려니 두어달 행복한날을 보내려한다 종일 가뭄끝에 비가 내리더니 저녁엔 그쳐 광교 호수공원을 걷는다 숲속 어디선가 깃털이 다젖었을 밤에만 우는 소쩍새가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