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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의 늦은 봄

작성자분홍신(대구)|작성시간26.04.09|조회수157 목록 댓글 12

가랑비 오락가락 하지만
모처럼 옛날 매일 산책하던
산에 가 보았습니다.
사람은 세월따라 병약해져 가는데
나무들은 서로서로 어깨동무하며
우람하게 자라서 하늘을 가립니다
가는 봄 끝자락의 오봉산
숲이 짙어서인지 꿩이 목청껏
울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반겨 주는 새싹

북구청 옆길

곧은 절개의 상징

초록과 분홍의 데이트

침산정둘레길

누군가의 정성탑

늠름한 침산정

침산정뒤태

흙길의 변신

오봉산 입구, 돌틈에 뿌리 내린
아기 소나무를 보며 칠전팔기의
상징이 되신 영웅님이 떠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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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분홍신(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하루만겨울 (부천) 그렇죠
    세상에 올때는 순서대로지만
    갈때는 순서없이 가니까요.ㅋㅋ
  • 작성자태봉로(포천) | 작성시간 26.04.09 사진이 깨끗하네요
    폰이 좋은가 ㅎ
    나두 한컷 찍어봐야지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분홍신(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9 아무렇게 찍고서는
    에프터 손질하면
    깨끗해 집니다.ㅋ
  • 작성자수진(청주) | 작성시간 26.04.10 분홍신님!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구나 싶어 안심이 됩니다~
    대구는 가볼곳이 많은거 같아서
    넘 좋네요..
    함께 걷고 싶은 산책길이 예쁩니다~
    즐건 주말 멋진날 되시며
    늘 건행하시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분홍신(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10 수진언니
    한동안 뜸하길레
    어디 편찮으신가?
    했는데 기우였어요^^
    봄은 참 공평해요
    아파트 뜰에도
    깊은 산속에도
    고루 숨결을 주니까요
    오봉산은 접근이 쉬운
    동네 산이예요
    몇년 전만 해도.옆지기랑 거의 매일 산책했던 곳이어요.
    몇년 못가본 사이
    많이 변해 있었어요
    흙길이 더 좋았는데
    포장이 돼 있고 휴게 시설과 운동기구도 많아져 있었어요.

    늘 평온한 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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