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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 10 ) 능엄경 - 변마장

작성자박정근|작성시간26.06.21|조회수10 목록 댓글 0

 

능엄경을 배우는 사람은 밖의 경계에 떨어지지 않게 되어 있어야 한다.
집중하여 몰입되어 삼매에 든 상태에서 나타난 현상을 가르쳐 준 경(經)이다.

又以此心으로 精硏妙明호대 觀察不停하야 抑按降伏하야 制止超越하면 於時에 忽然十方虛空이 成七寶色과 或百寶色하야 同時遍滿호대 不相留 하며 靑黃赤白이 各各純現하리니 此名抑按이라.功力逾分일새 暫得如是언정 非爲聖證이니 不作聖心하면 名善境界어니와 若作聖解하면 卽受群邪하리라


또 이 마음으로 묘명한 성품을 정밀하게 연구하되, 관찰하는 것을 쉬지 아니 하게 되면, 억제하고 누르고 항복하여, 자기를 자기 스스로 억제하는 마음에서 초월하면, 그 때에 홀연 시방 허공이 칠보색이 되고 백보색도 되어 동시에 꽉 차되 서로 장애가 되지 않으며

청, 황, 적, 백색이 각각 순수한 빛으로 나타나리니, 이는 억누르는 공력이 분을 넘어 섰기때문이다.

이는 잠깐 이렇게 됨이언정, 성증이 아니니, 성증이라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선경계이나 만약 성증이라는 견해를 내면 곧 뭍 삿된 무리를 만나게 되리라.

화도 내 버릇하면 더 잘나듯이, 연구도 하면 할수록 머리가 열린다. 사람은 연구를 해야 향상된다. 참선도 연구하면서 해야 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묘명이라는 지혜의 성품을 지니고 있으니 정밀하게 연구하고, 관찰하는 것을 끊이지 않게 해야 한다. 사람은 가시거리가 얼마 안 되는 것 같아도 우주 끝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능력을 살려내야 한다.


억안은 억제하여 잡아 앉히는 힘이다. 억제력이 인격자의 힘이다.
자신을 억제하다 보면 나타나는 힘의 현상이 있다. 화나는 것 억제하고, 탐욕으로 가는 마음 억제하며, 일어나는 마음을 어지간히 성취된 것이 항복이다.


억안와 제지가 수행에 중요하다는 가르침이다. 그러나 억안과 제지가 되고, 이에서 초월하면 나타나는 현상들에 속으면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자제의 힘이 더 가면 즉, 참는 것을 더 참아서 나타나는 현상인 줄 알고 성증이라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又以此心으로 硏究澄徹하야 精光不亂하면 忽於夜半에 在暗室內하야 見種種物호대 不殊白晝하고 而暗室物도 亦不除滅하리니 此名心細라 密澄其見하야 所視洞幽일새 暫得如是언정 非爲聖證이니 不作聖心하면 名善境界어니와 若作聖解하면 卽受群邪하리라.


또 이 마음으로 정밀하고 정교하게 연구하여 정밀한 광채가 산란하지 않으면, 홀연히 밤중에 어두운 방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보대 대낮과 다르지 않고, 방안에 있던 물건도 제멸하지 않으리니, 이것은 마음이 세밀함이라.소견이 정밀하게 맑아져서 보는 바가 어둠을 뚫어 보게 되는 것으로 잠간 이렇게 됨이언정 성증이 아니니, 성증이라는 마음을 내지 않으면 선경계이나 성증을 내면 곧 군사를 받게 된다.

연구도 정밀하고 정교하게 하면 정미로운 지혜의 마음이 산란하게 되지 않는다.
방안의 물건이 제멸하지 않는다는 것은 없어진 것처럼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훤히 다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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