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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민속문화 풍속

[속담]복날 개 패듯 한다

작성자혜명(慧命)|작성시간26.06.11|조회수7 목록 댓글 0

복날 개 패듯 한다

 

집필자 고재환

 

정의

무자비한 폭력을 빗대어 꼬집을 때 쓰는 속담.

 

내용

복날은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인 초복,

넷째 경일인 중복,

입추 후 첫 경일인 말복을 통칭하는 삼복(三伏)을 일컫는다.

 

이때는 시기적으로 무더위에 시달려 사람들의 체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복날이 되면

그 동안 쇠진해진 몸을 보신하기 위해 개를 잡아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개들이 마구 맞아 도살되는 현상이 속담으로 전용된 것이다.

 

유사속담

비슷한 속담으로 “복날 개 맞듯 한다.”,

“유월 보름날 닭 모가지 비틀 듯 하다.”, “섣달 그믐날 흰떡 맞듯 한다.”가 있다.

 

참고문헌

俗談辭典-改訂版 (李基文, 一潮閣, 1962)

조선속담 (북한어학자료총서409,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84)

속담사전 (임동권, 민속원, 2002)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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