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민족 민속문화 풍속

[속담]사월 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난다

작성자혜명(慧命)|작성시간26.06.11|조회수10 목록 댓글 0

사월 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난다

 

집필자 강현모

 

정의

생명이 왕성함을 나타내는 뜻. 부지깽이는 죽은 나무를 말한다.

이런 부지깽이에서조차 새순이 난다는 것은 생명력이 강한 계절임을 의미한다.

 

내용

4월은 적당한 강수량과 적당한 일조량이 조화를 이루어 모든 생물이 약동하는 계절이다.

이 계절은 죽음보다 새로운 생명이 확장하는 시기로,

신록을 벗어나 녹음이 짙어가는 시기이다.

 

‘고목생화(枯木生花)’라는 설화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죽어가는 나무 또는 죽은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듯이

불에 그슬려 완전한 죽음을 상징하는 부지깽이조차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계절이다.

 

이런 속담이 육지에서는 그 시기를 ‘봄’이라는 일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제주도에서는 “월  부지뗑인 땅에 꽂아도 순 난다.”라고 하여

4월이라는 구체적인 시기와 지역적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고목생화 설화의 성격 (최래옥, 冠嶽語文硏究2,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77)

경상남도 세시풍속 (국립문화재연구소, 2002)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