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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민속문화 풍속

[속담]소서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작성자혜명(慧命)|작성시간26.06.12|조회수11 목록 댓글 0

소서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집필자 박환영

 

정의

소서(小署) 전에 보통 모내기를 하기 때문에 소서가 지나면 모내기가 늦은 편이라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힘을 합쳐 하루 빨리 모내기를 끝내야 한다는 뜻.

 

내용

소서는 24절기 중의 하나로 대서(大署)와 함께 여름의 끝자락인 계하(季夏)에 해당한다.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하지(夏至)와 더위가 최절정에 이르렀음을 뜻하는 대서

사이에 놓인 소서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을 알리는 절후(節候)이다.

 

따라서 여름의 무더운 기운이 도래하기 전에 모심기를 마치는 것이

벼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소서 전에는 모내기를 마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적기에 모내기를 해야 하지만 농가의 사정으로 모내기가 늦어지면,

모든 일손을 동원해서라도 모내기를 마쳐야 함을 강조한 속담이다.

 

유사속담

비슷한 속담으로 “소서(小署) 모는 지나가는 행인도 달려든다.”,

“7월 늦모는 원님도 말에서 내려 심어 주고 간다.”가 있다.

 

참고문헌

농사속담집 (전라남도 농촌진흥원, 1989) 農漁俗談辭典 (宋在璇 엮음, 東文選, 1995)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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