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에 똥 도둑도 못 해 먹겠다
집필자 신경숙
정의
사람됨이 모자라고 바보 같은 사람을 이르는 말.
내용
오뉴월 농가는 거름이 한창 부족할 때이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농촌에서는 흔히 남의 집 똥도 서로 져 간다.
그런데 이 일조차 못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제 집 농사는 이미 다한 셈이다.
이렇듯 행동이 굼뜨고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유사속담
비슷한 속담으로
“제 아비 아잇적만도 못하다.”,
“똥물에다 치어 죽이려 해도 똥이 아까워 못 죽이겠다.”,
“저런 걸 낳지 말고 호박이나 낳았더라면 국이나 끓여 먹지.”,
“날 적에 봤더라면 도로 몰아넣었겠다.”,
“나올 적에 봤더라면 짚신짝으로 틀어막을 걸.”이 있다.
참고문헌
俗談辭典-改訂版 (李基文, 一潮閣, 1962)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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