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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민속문화 풍속

[속담]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작성자혜명(慧命)|작성시간26.06.21|조회수7 목록 댓글 0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집필자 최인학

 

정의

가을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나 봄에는 궁하므로 풍족할 때 낭비 말고 절약하라는 의미의 속담.

 

내용

곡식이 흔한 가을에 곡식을 절약해야 이것이 봄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넉넉하다고 함부로 낭비하지 말고 절약하면 뒤에 궁함을 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가을에는 배부르다고 먹지 않고 내놓은 식은 밥이 봄에 가서는 귀중한 양식이 된다는 말이다.


긴 겨울동안 농사의 소출이 없기 때문에 봄이면 식량 부족으로 시달리기 일쑤여서

이때를 보릿고개라 하였고, 다른 말로는 춘궁기(春窮期)라고 하였다.

식량이 부족하므로 이 계절이 무척 길게 느껴진다.

봄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든가 “봄 사돈은 꿈에 봐도 무섭다.” 같은 속담은

이같은 봄의 궁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시기에 궁함을 면하는 지혜는 가을의 곡식이 풍성할 때 절약하는 것이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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