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늘 좋은 것을 갖고 싶어 합니다. 나부터도 그러하지요. 아름다운 옷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미남과 미녀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좋은 것들 뒤에 사람을 망치는 요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노자가 말했듯이 ''복은 화에 기대어 있고, 화는 복속에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색이 화려한 버섯에는 독이 들어 있다고 배웠습니다. 아름다운 것들 뒤에는 추악한 것들이 숨어 있기 마련입니다. 오직 밝은 면만 바라보지 말고 다각도로 사물과 관찰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누가 알아준다고 하는 일보다 나 스스로 찾아 하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요. 솔선수범 하자는 얘기입니다.
오늘은 들깨 모를 만들었습니다. 해마다 옆의 선생님 들깨모까지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깁니다.
내일부터는 복숭아 봉지 씌우는 일에 열중해야 합니다.
이 세상 살려면 누구든
전장에선 전사가 되어야 하고, 밭에서는 농부가 되어야 한다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2026.6.6
춘천에서....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