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단비가 내려서 공기도 한결 맑아졌습니다. 농장의 작물과 열매들이 나를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합니다.
좀 더 밝고 건강하게
행복해지기를 소망하면서 오늘을 시작합니다.
나는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 기쁜 날들을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 일은 전혀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의 노트를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두었던 행복의 순간들이
그대로 되살아 나기 때문이지요. 그 순간들은
또 한편으로는 나의 농사짓는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나의 아름다운 기록이 노트인 셉입니다.
산다는 것은 뭔가와 전쟁을 하는 것입니. 우리는 매일 더위와 싸우고 농부는 풀과 병해충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갑니다. 인간은 조직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갑니다.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 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6. 22
춘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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