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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논산기민중학교부터 지금의 논산공고 그리고 건양대학교까지
우리 어린선수들과 함께한지가 이제 9년차 되어갑니다.
신입선수 강원도 강릉에서.경남사천.전북익산.천안등지에서 8명이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늘 변함없이 처음처럼 열정적으로 다짐하며 오늘도 교육훈련장에 나섭니다.
아직족구현장은 모든게 부족하고 혼자 짊어져야할 몫이 많아
어깨와 허리가 휘어질듯 힘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어린선수들 지도하는것은 그리 어렵지않은데 메이져 전국대회조차도
고등부대회가 폐지되기도하고 대회주최측도 고등부에주는 상금 없애거나
줄여볼까하는 마인드로 임하다보니 어린선수들을 이끌어가기가
제입장에선 명분과 설득력도 없네요.
대한민국족구환경이 어린선수들에 꿈이 아니라 상처가 되는거같아요
경남사천에서열리는 대한체육회장배 논산공고 세팀을 접수하려는데
다른팀 참가신청이 없어서 폐지될까 그런염려를 하게되요~~
제가 괜한걱정을 하는걸까요?
23년도 야심차게 출범하는 코리언리그 총상금액 1억원 ㅎㅎ
우리어린선수들 이상황이 현실이 아닌 먼나라 얘기같은~~
그래도 꿈을 꿀수있다는게 어디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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