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를 사랑하는 족구인 님들, 안녕하십니까?
장편 족구소설 "잔다리 사람들"을 연재하기에 앞서
독자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족구신문과 카페에 연재되었던
저의 소설( "아내와 족구를")에 지대한 성원을
보내주신 족구인 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족구인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용기를 얻어
이번에 장편 족구소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소설 "잔다리 사람들"은 족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족구세상을 누리는 과정이 사실적으로 전개되는 족구이야기입니다.
미력하나마 '족구세상나누기'에 일조하겠다는 생각으로
감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집필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거지요.
앞으로의 이야기는, 동네 족구 수준에서부터 클럽으로 창단되는 과정과
족구기량을 한 단계씩 키워가는 과정들이 등장인물과
더불어 펼쳐지기 될 겁니다.
소설의 배경은 한 소도시의 한 지역이지만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고,
주인공들의 족구세상도 일반 족구인들과 다를 바 없어
모두 공감하는 내용일 거라는 확신으로
독자분들께 가까이 다가서기로 하였습니다.
족구인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평택잔다리족구회장 전유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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