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자연은 결코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이러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관찰할 때,
비로소 눈앞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변화에 급급하지 않게 되고,
또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베풀면 오히려 부자가 됩니다.
주는 마음은 넉넉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베풀면 내 마음이 먼저 넉넉해지고,
현실 또한 넉넉해집니다.
마음이 먼저요, 현실이 나중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근심이 해결되면
또 다른 걱정이 생기는 것이 인간사입니다.
겉만 화려해 보이는 일에 계속 매달림으로써
무기력함과 후회 속에서 살 것인가요?
아니면 한 템포 쉬어가면서
진정한 내 인생을 살 것인가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화는 실체가 없습니다. 작용만 있을 뿐!
마음 따라 일어났다, 마음 따라 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도 실체가 없는데, 어찌 화에 실체가 있겠습니까.
화는 마치 꿈과 같고, 허깨비와 같고, 물거품과 같고,
그림자와 같아서 찰나에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켜보면 곧 사라집니다.
‘자’는 내 뜻에 순응하는 이를
어여뻐서 사랑하는 것이요,
‘비’는 내 뜻을 거스르는 이를
가엾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뜻을 거스르는 이를 미워한다면,
이는 진정한 자비심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미련이 남습니다.
내가 좀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내가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후회 없는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한 일이 내일 후회가 되더라도
그것이 인생입니다.
누가 나를 묶었나요
아무도 나를 묶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나를 묶어 놓고 해탈을 구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밝고 충만한 존재입니다
글 : 월호스님
듬악 : La Foret En Chantee / Sweet People
편집 :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