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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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시간20.08.19 중계자들의 마지막 대화를 옮깁니다.
- 마무리짓기 전에, 티에리, 다시 반복하지만, 친선 경기였지요. 그래도 오늘 벨기에 탁구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를 썼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Avant de conclure, Thierry, c'était une rencontre amicale -- on le répète encore une fois --, mais est-ce qu'on ne peut pas dire que la Belgique a encore inscrit aujourd'hui une des belles pages de son histoire ?)
- 물론입니다. 물론이지요. 친선 경기라 해도, 탁구 연대기에 남을 결과라 믿습니다. (Absolument, absolument ! Même si c'est un match amical, je crois que c'est un résultat qui restera dans les annales, je pense, du tennis de table.) -
답댓글 작성자 블루스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19 친선 경기였군요. 친선경기 였지만 중국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이런 결과 나왔었다는게 놀라운 일이고 중계자들의 말처럼 벨기에 탁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일이었다는 멘트가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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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광 작성시간20.08.24 친선경기 아니었어도 저런 결과 나왔을까요?
경기가 벨기에 아닌 중국에서 했어도 저런결과가 나왔을지.아님 생중계만 했어도 저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벨기에 탁구 부흥위해 이벤트성격은 아닌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블루스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8.24 변수가 있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면 11점제 적용이 갓 시작된 02년이라는데서 찾을수 있어 보이고 벨기에 홈그라운드라는 요인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01~03년 사이엔 탁구공이 40mm로 커지고 점수제가 11점제로 변화를 했던 시기라 생각외의 결과에 한 몫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최강 중국남자팀의 변명없는 패배이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