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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의 왕자가
각각 세상에 흩어져
특별한 능력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였을때 그들은
각자의 능력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무슨 뼈든지 한 조각만 있으면
그 모든 원래의 뼈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둘째는 뼈만 있으면
그 위에 힘줄과 살을 덮고 털을 자라게 할수 있었습니다.
셋째는 그 몸통에
강력한 팔 다리를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넷째는 이 모든 외형이
완성된 것에다가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각자의 능력을
자랑하기 위하여
밀림으로 들어갔고 숲에
떨어져 있는 한 낯선 뼈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것은 사자의 뼈였습니다.
네 왕자의 능력이 합해져서 사자가
살아 났을때 그 사자는 즉시 달려들어
네 왕자를 죽이고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고대 인도로 부터
전래되는 짧은 이야기지만
인간의 자만이 불러오는 불안한 미래를 예감하게 합니다.
과학자들이
핵 분열에 성공했을때
그것이 바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그토록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극악한 무기로 변할줄은 결코 몰랐을 것입니다.
인간의 배아세포 복재와
줄기세포 연구로 인하여 한때
온 세상이 한국을 주목한적이 있었습니다.
연구하신 분들의 순수한 의도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생명의 주권을 인간의 기술아래 둔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자칫 네 왕자의 손에 들려진
사자의 뼈 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온세상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좋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12 네,선한쪽으로 사용되면 인간에게 참으로 유익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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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빛신사 작성시간 16.03.14 하하하하~좋은지 아닌지 판단은 안서지만 유익한 쪽으로 더 많이 쓸일것으로 생각됩니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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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좋아좋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15 핵을 무기로 악용하는 집단같은 불온세력이 있어서 불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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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흥부아빠 작성시간 16.03.15 유익한면이 있으면 불익한면도 있는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일진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유익하게 사용하기만을 바랄수 밖에.... -
답댓글 작성자좋아좋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3.15 로봇산업이 활발하면서 앞으로는 전쟁도 로봇이 하게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