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볼용 용품]라지볼용 라바 이제 중국라바에서 업그레이드 시켜보려합니다.

[바나나그라탕]

오늘 직장 월차라 오전, 오후까지 개인일을 보고 저녁먹기전 여자친구와 만나 밥먹고 산책 후

탁구를 쳤습니다. 요즘은 탁구치자는 말에 큰 거부감은 없네요. 1시간 탁구치고 탁구장에 구비되어 있는 농구게임기, 인형뽑기

등을 1판 씩하는 것이 하나의 여가선용 코스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라지볼로 20분여 친 후 40볼로 바꾸어 연습하였습니다.

평소 패턴대로 포핸드30개 성공, 백핸드 30개 성공, 백핸드 보스카트 30개 성공 후 게임 2판을 하는데,

오늘은 포핸드 백핸드 화백전환도 한번 해봤습니다. 포핸드 하나 백핸드 하나

전체적으로는 평소패턴과 같았는데, 여친이 하는 말이 돌출이 요세는 별로 마음에 안든 답니다. 이유는

잘안나간다는 이유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루기 편해서 좋았는데 좀 치다보니 평면라바 보다 잘 안나가는 것이 많이 느껴

지나 봅니다. (현재 여친의 장비는 TSP히노카본에 전면 DHS 651, 후면 플라즈마 430 입니다.)

사실 저도 651을 붙여서 치게되면 잘 안나가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이제 슬슬 라바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역시나 라지볼 전용라바는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라지볼에 특화되어있다기 보다는 생산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높다고 생각이 되니 선뜻 전용라바를 쓰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라바는

니타쿠 익스프레스

엑시옴 스틱스

TSP 스펙톨 스피드 or 21

넥시 카이로스

정도인데요. 대강 2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잡았습니다. 돌출라바에 너무 거금을 투자하기가 저어되어서요.

라지볼이나 40볼이나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내거나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랠리를 지속할 수 있는

러버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는 여친을 전면 돌출, 후면 평면의 속공형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만 이건 엄청 지난 뒤에 일이고요...

[햇살님]

저역시도 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첨에 돌출을 가볍다고 맘에 들어하던 여친이 이제 안나간다고 꺼리네요....

[바나나그라탕]

엑시옴 스틱스로 트라이 했습니다.

[햇살님]

전.... 넥시 카이로스를 이미 장바구니에....^^

[럽향]

이미 구매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스페셜 리스트 히비키를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하셨던 러버들보다 모든 면에서 2배 이상의 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달빛신사]

하하하하~히비키 라버 파는곳이 어디인지요 라겟은 크게 상관이 없는지 궁금하군요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