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숏핌플 0.5 mm 를 쓰고 있습니다.

작성자풀뜯는 토끼|작성시간17.10.28|조회수941 목록 댓글 1


용품탓을 하는 것보다 실력을 늘이는 게 맞겠지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용품을 찾을 필요는 있는 것 같네요.



그동안 숏핌플 스폰지 1.2 mm 부터 맥스 까지 써오다가,


이번에 0.5 mm 를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숏핌플이야 먼저 건드리는게 원칙이고


공격적인 타법이 또한 원칙이지만,


그걸 알면서도 제가 성향 자체가 공격성향과 조금 거리가 있긴 합니다.



저는 먼저 공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수비 후 역습하는 스타일입니다. 7~8부 때부터 그런 스타일의 탁구를 쳐왔구요.




숏핌플 유저가 수비적인 성향일 경우 얇은 스폰지가 맞다고 했는데,


그말대로 숏핌플  0.5 mm 를 붙이니 완전 신세계네요.



로진을 쓰고 있는데,


로진 이란 숏핌플이 원래 변화가 많은 숏핌플 러버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0.5 mm 로진은 변화가 제법 많습니다.


며칠동안 몇 경기 해보니, 날로 먹는 점수가 은근히 있습니다.


많이 흔들려서 공이 온다고 말하는 분도 계셨고, 그리고 스폰지가 얇다보니, 공이 안뻗어나옵니다.


드라이브 범실 하시는 분이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왠만한 드라이브는 다 잡힙니다. 숏핌플 면에 맞기만 하면요.


제가 블록이 좋은 편이라 자부하지만,


제 블록 조차도 힘으로 뚫어버리는 드라이브를 거시는 분들이 있었거든요.


이런 분들 드라이브도 블록이 됩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완전히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안좋은 점도 있네요.


스폰지 두께가 얇아지니,


공격이나 쇼트 컨트롤이 나빠졌습니다.



핌플아웃, 롱핌플은 상대하는 사람도 어렵지만, 쓰는 사람도 어렵다는게 맞는 말이네요.



쇼트 연습은 진짜 좀 필요해 보이네요. 일단 어찌되었던 쇼트 랠리가 예전만큼 오래가지 않네요.


상대방이 실수를 하던가, 아니면 제가 실수를 하던가 해서요.





그 외에 스폰지가 너무 얇다보니, 공이 단조로워질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하구요.


보스커트 랠리 시에는 왠만하면 트위들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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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은선 | 작성시간 17.10.29 저도 숏핌플을 사용하는데요!
    두께 중을 사용하다가 박으로
    바꿔보니 컨트롤이 어려워서
    다시 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작은차이인것 같은데도
    많이 어려워서 늘 갈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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