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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시오리라 작성시간19.06.23 제가 네오 허리케인3 성광 블루스펀지 41°를 써봤는데요.
일단 DHS의 허리케인3, 네오 허리케인3, 네오 허리케인3 성광 블루스펀지 41°, 40°,
네오 허리케인3 오렌지 스펀지 37°와 41°, 40°
허리케인8, 허리케인3-50, 스카이라인
등등 부스팅을 하고 쓰고 안하고 쓰고 다 해봤습니다.
닛타쿠의 허리케인3도 쓰고 터보도 쓰고 했는데요.
부스팅을 하게되면 제 겨우엔 감각이 좀 흐릿해지고 부스팅 효과도 그다지 길지 않고 러버를 떼는 순간 다른 러버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문제는 성광 이하는 제가 쓴 것은 좀 안나가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Conan 작성시간19.06.23 불꽃플릭 독일제 러버만큼 회전과 속도를 뽑아내려면 근력과 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중국러버의 특징인 공끝이나 짧게 떨어지는 특성 같은 것들이 빛을 발하게 되겠지요. 아마츄어들은 신체조건도 다양하고 나이도 다양하지 않습니까. 고수님들을 봐도 공을 다루는 능력이나 탁구를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시지, 근력이 고부수라고 해서 특별히 더 뛰어나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텐션이 강하게 걸려있는 독일제 러버가 사용하기에는 훨씬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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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라모르겠다 작성시간19.06.23 애초에 시판되고 있는 러버들을 부스팅한다고 해서 중국 선수들이 쓰는 러버와 같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선수들이 쓰는건 결과적으로 보면 아예 우리가 쓰는 러버랑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니까 굳이 그런 생각으로 부스팅에 욕심 내실 필욘 없어요. 생활체육에서 안 쓰는 이유는...쓰기 어렵기 때문이죠. 스피드도 약하고 회전도 약합니다. 융통성도 떨어지고요. 보통 중국러버가 회전이 많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그건 그렇게 쓸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렇죠. 심지어 프로 선수들도 안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아주 강한 임팩트를 항상 줄 수 있는 분들을 제외하곤 전투력에 - 가 훨씬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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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9.06.23 중국러버로 부스팅 하지 않고도 충분히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컨셉과 장점, 한계를 명확히 알고 운용할 때 그렇게 쓸 수 있죠.
러버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의 스피드와 회전은 비점착러버보다 분명히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전에 변화를 주기에 좀 더 용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눈으로 짐작한 회전량이 실제와 달라서 판단 미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진에서 안정적인 선제가 아닌 매우 과감하고 공격적인 선제를 걸어도 적중률이 높다는 것...저는 이러한 이유로 점착러버를 씁니다. 다만 중후진으로 물러나서 버티는 상대를 만나면 바운드 이후 볼빨이 약해 결정타를 쉽게 못낸다는 점이 또한 약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