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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성 러버 게시판

[점착성러버토론]에어링? 아니면 뽑기?

작성자maverick|작성시간12.02.14|조회수907 목록 댓글 5

네오 스카이라인 3만 몇장째 쓰고 있는데

지난 12월 말 밀봉포장된 포장지에서 러버를 꺼내어

 

앞,뒤 보호시트를 모두 떼어내고 약 한달 보름정도를 사무실

책상 한켠에 놓아두었습니다.

 

사실은 러버를 교체하려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그냥

방치한 것이죠.

 

처음에는 그 고약한 냄새때문에 머리가 좀 띵~했지만

한달 정도 지나니 냄새가 거의 안나더군요.

 

그러다 어제 dhs no.15 글루를 러버에 3번, 블레이드에1번 바른 후

평소 반발력이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는 pg7 에 붙였습니다.

 

시타..

뜨헉! 이거 이거..

 

완전히까진 아니더라도 반발력이 막 꺼내에 붙인것보다

훨씬! 좋더군요. 스핀은 대동소이하고 표면 점착력도

 

거의 떨어지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덕분에 pg7 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에어링때문인지..러버 뽑기가 잘되어 그런건지

의구심이 남네요.

 

에어링이라고 해봐야 보통 2~3일, 제 경우엔 열흘정도로 보는데

 

실제로 성광이나 국광이 아닌 일반 버전의 러버는 개체에 따라 반발력의

편차를 느껴왔던 터라 뽑기에 대한 운이 작용한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무엇이 맞는지..음..아직도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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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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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Ĵuno | 작성시간 12.02.14 에어링을 하면 반발력이 어느정도 증가 된다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방금 붙인 러버라도 해도 시간 지남에 따라서 에어링 효과가 날거같은데 아마 서서히 일어나서 못느낀 걸 수도 있어요. 진짜 뽑기일수도... 네오 시리즈도 편차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인가 보네요. (전 지금 네오허3 씁니다-처음 구매해서 쓰고있어요.)
  • 작성자NDHS | 작성시간 12.02.14 옛날 한참 중국러버를 사용할 때에 네오시리즈를 8장 정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개체 편차가 정말 심하더군요.. 점착성부터 무게 경도등..
  • 작성자아칸아이 | 작성시간 12.02.15 네오는 스펀지 쪽에 이미 글루가 칠해져 있는데 거기에 15호 글루를 더 써서 그럴꺼한 생각이...
  • 작성자스피닝 | 작성시간 12.02.15 뽑기라고 생각되네요
    시판용 러버도 성광급은 되는 개체도 몇본적 있거든요
    돌아다니는 얘기중엔
    러버를 한장씩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장을 한번에 찍어서
    잘라서 만드는데
    바깥부분은 시판 중간부분은 성광 중심부분은 국광이라는 소리도 있죠
  • 작성자maverick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5 에~저도 성광 제품을 써본적이 있는데 일반용이랑 별 차이를 못느낀적이 있었는데..역시 뽑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엠..그러면 오늘 새제품 밀봉포장을 한장 더 뜯어놔보고 또한번 시험해봐야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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