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야사카 zap forehand

[maverick]

중국러버를 써보자..하다가 몇일뒤 구석에 쳐박아두길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또 구입한 야사카 잽 포핸드 러버입니다. -_-;;

yasaka 에서 중국현지에서 만든 러버같고 약점착성에 기존 중국러버보다 스피드가 약간 향상되어 있네요.

구질은 전형적인 중국러버라기보단 만인지향적인 성격이 좀 강한것 같습니다.

드라이브는 얇게 맞춰 살짝 넘기면 두들겨맞기 쉽상이지만 테이블 아래에서도 두껍게 맞춰 폴로 스루를 길게

가져가면 짹! 하는 중국러버의 전형적인 사운드에 낮게 깔려 갑니다. 확실히 임팩트를 요하는 러버이구요.

스펀지는 진한 청색으로 무척 단단해 좀 먹먹한 감이 있지만 오메가4 아시아 정도(?)의 감입니다.

좀 걱정되었던게 스매시때 어의없이 네트행을 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 일은 거의 없네요.

글루잉을 하면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금지된 것이니 굳이 할필요는 못느낍니다.  

탑시트의 오염도도 낮아 게임 후 물로 살짝 씻어주면 금새 깨끗해지고 여러모로 예전의 중국러버보다

확실이 나아졌다는 생각입니다.

머 그렇다고 해도 수직 반발력이 독일제 혹은 일본제 러버보다 낮은 것은 어쩔 수 없고요.

수명은 무척 길것으로 생각됩니다. 러버 부착후 약 3시간동안 죽어라 쳤는데 포장에서 금방 꺼낸것 처럼 멀쩡합니다.

무게는 이전 오메가4 유럽, 동일 사이즈로 약 2g이 늘었네요. 무식하게 무거운 러버는 아닌듯 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크리스...]

잘봤습니다.^^ 처음보는 러버라 신기하네요. 역시 짙은 푸른색의 스폰지는 대단히 멋있다는..^^;;

[눈맑은아이]

가격도 아주 착하고.. 한 번 써볼 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너로 정했어!"

[maverick]

네, 가격이 무지 착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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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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