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중펜전향을 위해 처음 구입한 쉐이크용 슐라거라이트(92g)를 좀 손질해 봤습니다.
한달정도 중펜으로 사용해보고 안되겠다 싶은면 쉐이크로 치면 되지 뭐 하며 무턱대고 구입했던 슐라거......
역시나 나만의 그립이 없는 상태에서 쉐이크를 중펜으로 연습하자니 늘어나 무게(185g) 때문에 러버각이 흔들리는 문제로
일주만에 포기하고 새로이 중펜 블레이드를 구입하는 시행착오가 있었죠.
이제 어느정도 그립의 안정감이 오니까 8개월 가량 방치한 슐라거를 이대로 방치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립을 탈부착해서
중펜으로 개조(167g)하고 3일정도 시타해 보며 그립을 조금씩 다듬어 쓸만한 물건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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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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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현용 작성시간 13.01.10 우와. 실력 좋으십니다. ^^ 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쉐이크를 중펜으로 개조하는 것은... 스팟에 영향을 주어서 별로 안 좋다고 하더군요. 윙 부분의 차이가 있어서... 하지만.. 안 쓰는 것을 개조하는 것이기에.. 충분히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이참에.. 놀고 있는 메이즈.. 개조시도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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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쏘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10 그립을 3cm 잘라내고 끝부분에 납을 넣어 마감했죠 앞쪽이 무겁다는 느낌은 없어요.
그나저나 중펜방에 올리려고 했는데 우째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