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네오허리케인3 점착성에 관한 질문 드립니다.(점착성 없어도 너무 없어서요~~)

[언젠간마롱껌딱지]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몇달전 네오 스카이라인3 써본 경험이 있어 중국러버에 다시 도전 하고자 큰맘먹고 중국러버중에 스피드좀 나온다는

성광 네오 허리케인3를 구입 하여 벧엘에서 나오는 수성글루 베가본드를 3번 글루잉 한후 시타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냄새는 네오스3과 비슷 하지만 반발력은 생각보다 좋더군요. 크게 불편 하지는 않았으며 적응할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표면에 비닐을 벗기고 시타를 했는데 점착력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네오 스3는 처음 표면 비닐 벗기면 공이

러버에 늘러 붙는 느낌이 강했는데(약점착성인데도요..) 제가 구입한 성광 네오 허리케인3는 점착력이 2시간을 게임해도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마치 은하사의 문 같은 수준이였습니다. 왜이런건가요?

성광 네오 허리케인3 동영상 보면 러버에 공이 붙어 다니던데 ㅡ,.ㅡ 제가 짝퉁을 산건가요?

사진 첨부합니다.

[언젠간마롱껌딱지]

캬 중국러버는 미묘 하네요 ^^ 탁구.컴 에서 네오 스카이라인3 품절이라 어제 성광사고 이사단이 났는데 ㅡ,.ㅡ 네오스3 어제 입고 됬네요 ㅡ,.ㅡ 아놔 진짜 짜증 이빠이ㅠㅠ

[설탕커피]

미묘하다기 보단... 제품별 성능 편차가 커도 너~ 무 크다는.. 쿨럭~ ^^;

[언젠간마롱껌딱지]

그래서 옛 어른들의 말씀은 틀린것이 없네요. 어른들 말씀~~~(메이딘 차이나냐? 역시 차이나네)

[내가낸데]

예전 국광 네오허3 사용시 점착성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구요. 당시에는 하이텐션 러버로의 진화란 말에 공감을 했고, 비싸서 그런가하고 사용하다 너무 무거워서 띄었던적이 있습니다;;; 반면 성광 네오허3는 점착성 좋았구요...그냥 개체편차인듯. 국광이라도 개체편차 심한거 걸리면 짤없더라구요

[언젠간마롱껌딱지]

그럼 차라리 일반 네오를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군요 ^^ 좋으면 오래쓰고 구리면 2달 쓰다가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