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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러버관련 문의드립니다

작성자다솔아범| 작성시간14.04.22| 조회수45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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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Die Musik 작성시간14.04.22 우선 중국러버중에는 접착이 아니고 점착성 러버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러버도 같은 하이텐션러버이고요.

    저도 요즘 무척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다만 개인적으로 힘들게 지금까지 중국러버로만 쳐왔기때문에 저도
    포기하기가 고민됩니다. 장기적으로 볼때에 결국 고탄성고마찰 러버가 일반적인 선택이긴 한듯합니다.
    중국러버 몇번 몇달 써보고 금방 포기하지 마시고, 나름의 장점도 많으니 코치님과 상의후 써보세요.
    저도 곧 레슨을 시작하는데 제 실력을 기준으로 중국러버 계속 쳐도 될런지 상의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해온것을 감안하면 포기하기 싫은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딱 1년 중국러버만 쳐왔습니다.
  • 작성자 Invictus 작성시간14.04.22 안녕하세요 다솔아범님 우선 용품을 한가지로 고정해서 써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같은 용품을 몇년간 쓰는 경우에도 그날의 몸상태에 따라 어제와 오늘의 감각차이 때문에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언급하신 두 블레이드의 성격도 많이 다른걸로 알고있고 러버도 mxp와 점착러버도 차이가나는데(얼마전에 써보니 두 러버간 적응에 개인적으론 큰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슬럼프 중엔 오죽하겟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한가지씩을 정하여 꾸준히 사용해 보시고 지금의 힘든 상황을 벗어나고 좀더 안정된 실력이 갖추어진 후에 여러 용품을 사용해보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 Invictus 작성시간14.04.22 참 그리고 안타깝게도 전 고수는 아닙니다
    단지 제가 궁금해하던 블레이드를 사용해보시고 올려주신 사용기 잘보고 있는 중이라 힘드시다니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해서 글 올립니다
    또 중국러버가 뭐 특별히 탐구의 대상이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만(전 쉐이크로 바꾸면서 전면은 거의 중국러버를 상용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많은 러버들중 한가지 종류이므로 꾸준히만 사용하신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적응에 그리 어려움은 없을 듯합니다.
  • 작성자 부들부들 작성시간14.04.22 쓰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점착라바의 장점이 분명있지요.
    볼컨트롤면에선 훨 낫지않던가요?
  • 답댓글 작성자 다솔아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4.22 네 컨트롤이나 짧게 떨어트리는 커트는 더 유리하더군요.그리고 상대 드라이브에 맞드라이브에도 전보다 대응하기도 좋았습니다
  • 작성자 유럽식플레이 작성시간14.04.22 최근 잘 적응해서 중국러버 사용하고 있는데요, (블레이드는 비스카리아 88g입니다) 포어핸드에 사용하던 에볼루션MX-P를 갈아탔습니다.
    타구시 면으로 힘을 실으면 공이 절대적으로 안나가기 때문에(가끔씩 이를 전술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항상 의식적으로 선에 힘을 싣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찬스볼에대한 공격도 포기해야할 지경이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선을 이용한 타구에도 힘을 실을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때부터가 신세계입니다^^

    장황하게 설명드렸는데요, 포인트는 임팩트시 묻히는 감각에 초점을 맞춰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호호짱 작성시간14.04.22 제가 생각하는 중국러버의 좋은점
    1. 리시브시 범실이 적고,편하며 2. 드라이브시 오버미스가 적고, 3. 드라이브시 정확한 임펙트가 되면 생각지도 못하는 구질의 드라이브가 들어가고, 4. 정확한 임펙트시 손에전달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성광허리케인3(41도)중에 있고, 가격이 비싸서 일반허리케인3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광과 일반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겠네요. 가격대비 일반네오허3도 사용할만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사용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부들부들 작성시간14.04.22 바로 그겁니다..ㅎㅎ
    저랑 똑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중국라바의 점착성은 다른 독일,일본라바와는 또 다른 세계죠...
    중국이 세계의 탁구패권을 차지하고 있는 이 마당에..
    중국 점착성라바에 대해서 왈가왈부할게 없지않나..싶습니다..
    전 쭉 중국 점착라바의 세계에 빠져서 살려고합니다..
    지금은 타겟이란 라바에 빠져있으나..
    담엔 허리케인2-19호 를 써볼려고 하고..
    그담엔 아폴로...로 가볼려고 합니다...ㅋ
  • 작성자 설탕커피 작성시간14.04.23 관장님이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네요. '살살쳐도 쎄다'. 점착러버의 가장 큰 장점은 종속입니다. 넘어갈 땐 비실비실하게 넘어가는 듯 해도 상대방 테이블에 맞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다솔아범님의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비실비실(천천히)' 공이 넘어가는 꼴을 못보고 어떻게든 스피드를 올려보려고 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 '욕심'을 버리시고 드라이브시 조금 더 천천히 주욱주욱~ 끌고나가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걸어보세요. 점착러버는 어깨에 힘 들어가는 순간 모든 단점을 다 드러내는 러버입니다. 그리고 어깨에 힘을 빼고 드라이브 거는 게 습관화가 되면 초속도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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