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들은 어떤 러버를 쓰나요?

[볼박스만이 살길이다]

[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
"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
"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선수말고 일반인들은 저렴한 중국러버를 쓸까요?

아니면 독일제나 일본제를 쓸까요?

중국러버를 쓴다면 어떤제품을 쓰나요?

[볼박스만이 살길이다]

장현용 네 저도 생각한게 중국인들한테는 보편화된 운동이니 고가의 러버보다는 저렴한 러버를 사용할꺼라 짐작은 했습니다, 우리돈으로 1만원 정도 하는 러버로도 운동한다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저렴한 러버라도 꾸준하게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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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박스만이 살길이다]

최상위권 사람들은 저렴한 러버의 심한 개체 편차때문에 독일제를 쓸까요?

[볼박스만이 살길이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하수가 고가의 러버를 구매해서 과연 그 러버의 최대성능을 끌어낼수 있을까?
최대성능을 끌어내지도, 그 러버의 특성도 모르면서 똑같은 타법으로 러버를 사용하다가
폐기처분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러버들을 사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저렴한 러버의 성능이 내가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줄지 약간은 의문이 드네요
하지만 인간의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니 한동안 꾸준히 사용해보면, 중국러버의 특성을 살려서 욕심없이
사용하면 잘 적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슈아]

우리 구장에 오는 중국 아저씨 아줌마들 보면 단면 펜홀더가 40%, 중펜 30%, 쉐이크가 30% 정도이고, 러버는 90%가 허리케인3네오 쓰더군요. 테너지 쓰는 사람이 아주 가끔 있고요. 공은 90% DHS 3성구 가지고 오더라구요.